결식아동방학중급식비2 결식아동은 굶기고, 치킨 타령하는 대통령 날치기로 통과된 2011년 예산에서,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금 항목 자체가 아예 빠졌다. 방학 때는 뛰지 말고 놀지 말고 공부하지 말고 굶으라는 지상명령인가. 날치기 예산은 덜 튀겨진 예산 같다. 배탈 날 것 같다. 그래서 역겹다. 서민 경제를 이야기하면서 매년 결식아동 예산은 깎였다. 정부는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예산으로 2009년 541억원, 2010년 285억원을 편성했다. 벌써부터 지차체에서는 원성이 높다. 결국 방학 중에 굶거나 질 낮은 급식을 아이들이 먹을 수밖에 없다. 과연 정상적인 정부인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2주일에 한 번 치킨을 시켜먹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치킨 값이 비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통큰 치킨 논란 때문이다. 소비자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 누구인.. 2010. 12. 17. 오세훈 시장님,새해예산안도 공개토론 해야겠지요? *사진출처:경향신문 새해 예산안이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로 통과되었다. 여야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다. 날치기는 도둑질이다. 남의 물건을 잽싸게 가로채 도망 가버리는 파렴치한이나 하는 짓이다. 매 번 국회에서 벌어지는 날치기 현장에 국민들은 혐오증에 걸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의회에서 통과된 초등학교 무상급식 조례안을 거부했다. TV 공개토론 하잔다. 응하지 않는다면 비겁하다는 말까지 했다. 새해예산안도 다시 원점에 돌려 TV 공개토론하자면 한나라당이 하겠는가. 비정상적으로 절차와 대화를 중단하고 강행처리한 사람들이 응할 리 없다. 특히 4대강 예산 때문에 타협할리 없다. 대책이라고는 빨리 빨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예산이 구멍가게 예산인가? 예산을 심의, 확정하는 기간도 너무 짧다. 얼마.. 201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