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2 달달규리, 달달하게 살자? 어원사전을 탐구하다가 지겨워져 책을 덮고, 배를 채워야 할 상황. 푹 ~찐 고구마와 더불어 달달규리(감귤)를 잇몸으로 먹었다. 달달규리(은어) 향과 맛이 굿! 달달하게 살아야 하는데...책도? "좋은 책부터 읽어야 한다. 안 그러면 영영 읽지 못한다(소로)" *달달규리를 보내준 친구에게, 감솨!~ 2020. 12. 27. 귤은 귤이다? 감귤(귤)은 상식처럼 먹는다. 어렸을 때 냠냠, 지금도 냠냠. 귤만 먹으면 제주도가 떠오른다. 귤하면 한라봉, 유자가 스쳐 지나간다. 종이박스에 담긴 온주 밀감들. 귤은 추억이다. 귤을 먹고나서, 귤 껍질을 버리지 않고 밥상에 쌓아 놓는다. 귤향. 나는 껍질을 말려, 차로 마시지 않았다. 귤쥬스, 귤즙도 별로. 오리지널 귤을 입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귤은 귤이다!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