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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짐도 들어주는 착한 킥보드?

by 밥이야기 200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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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kick board).

1998년 미국에서 개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요즘은 킥보드 타는 아이들을 잘 볼 수 없지만, 자전거 못지않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발의 힘으로 달리는 무
공해 킥보드가 다소 소원해진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한 디자이너(Rizki Tarisa)의 아이디어(컨셉디자인)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제품만 견고하다면 한 가지 기능보다 다기능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킥보드의 변신을 위해 디자이너가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탄생되었습니다. 짐도 들어 주는 착한 킥보드.





타고 다니시다가, 걸어 다닐 때는 어깨에 맨 무거운 배낭을
담아 싣고 다니십시오.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것들을 재발견, 재활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참 잘했어요" 도장 한, 두개는 찍어 줄만 한 것 같습니다.


이왕 발로 달리는 다기능 킥보드를 보여드렸으니
발로 달리는 착한 자동차도 함께 보시지요.






컨셉디자인이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상용화되어
관광객투어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Designer Eliseu Santos


좌회전,우회전,멈춤 등 깜박이 등도 있는 걸 보았습니다.
한 번 운전하면 땀을 한바가지를 흘리지만....
건강에도 좋고 친환경적이니 가끔 탈만하겠지요.

노약자를 위해서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달리게 하는
전기겸용 발로 달리는 자동차를 개발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님 부디 ...거짓, 분노, 권력, 권위, 허깨비언론이 없는 세상에서
편히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