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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스케치2
포항 강진으로, 오늘 열랄 수능이 연기되었다. 초겨울이 아니라 겨울이다. 바깥을 걷다가, 땅바닥으로 시선을 내리니 낙엽 하나와 그림같은 그림이 보이다. 무엇일까?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무심 보지도 않는 장면일 수도 있다. 초승달에 누가 달리고 있는 것일까? 모를 일이다. 이 자리는 자동차가 대기하고 바닥이다. 그렇다면 타이어가 그린 그림일까? 타이어 자국임에는 맞다. 누가 그리겠는가? 고개을 하늘을 보았다.
뭉게구름 인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