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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백양터널, 날 벼락이 아니라 승용차가 10m 아래 도로로 떨어져?

by 밥이야기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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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고 지속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 공화국의 현주소일까? 걸어다니는 도시는 불강할까? 30일 오전 11시 49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백양터널 윗길 회차로에서 정모(57·여)씨가 몰던 카렌스 차량(2명 탑승)이 10m 아래 도로로 떨어지면서 도로를 운행하던 카니발 차량(6명 탑승)을 덮쳤다. 부산 백양터널 윗길 회차로에 있던 승용차가 10m 아래 도로로 떨어지면서 다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카니발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이 1명이 크게 다쳤고, 다른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들로 옮겨졌다. MBN 보도에 따르면 차량 2대는 모두 완전히 파손됐다. 카렌스 차량이 백양터널 위에서 회차하고 나서 아래쪽으로 주행하다가 제동장치가 고장 나는 바람에 안전난간을 뚫고 도로 쪽으로 떨어지면서 카니발 차량을 덮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항상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