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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이매역 사고, 한 남성이 뛰어들어 부딪친 것으로?

by 밥이야기 201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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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여전히 불안하다? 사건, 사고 연발하고 있다? 오늘(25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이매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80대?) 추정 남성이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고 한다. 수원에서 왕십리 방향으로 가던 열차에 치였다.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죽전에서 출발해 왕십리로 향하는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 남성이 뛰어들어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살일까? 설마? 사고 수습으로 전동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고 한다. 경찰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역내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개찰구를 통과해 미사용 승강장 구간으로 이동한 뒤 스스로 선로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