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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이 오늘(26일) 네팔 히말라야 칼라파트라 트레킹 중 사망했다고 주 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대사관 측은 정회장이 일행 9명과 함께 지난 18일 출국해 해발 5천 500m인 칼라파트라 트레킹에 나섰다가 오늘 오전 트레킹 도중 고산 증세를 호소한 뒤 숨졌다고 전했다. G1 강원민방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네팔 한국대사관과 현지 가이드를 통해 정 회장이 트레킹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 당국은 정 회장의 시신을 수도 카트만두로 옮기고 있으며, 나머지 다른 일행 9명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1 강원민방은 2001년 12월 15일 개국했고, 1개의 송신소와 권역별 5개의 중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12월 31일까지 방송이 허가되었다.
2011년 10월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약칭과 사명을 G1으로 변경하였다. G1에서 G에는 Good,Great,Global,Gangwon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G1 강원민방 직원 9명과 네팔로 출국, 다음 달 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춘천 출신인 정 회장은 2002∼2004년 GTB 강원민방 회장, 2011년부터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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