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지진피해 성금 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오늘(26일)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이영애는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하고 싶다며 5만 달러(약 57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단체 측은 이영애를 특별사절에 위촉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에콰도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앞서 이영애는 꾸준한 선행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2014년 이영애는 서울을 여행하던 타이완 산모가 사고로 예정보다 일찍 아기를 낳고 1억 4000여만 원의 수술비로 곤경에 처하자 1억 원을 대신 내 화제가 됐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국군 부사관을 위한 음악회 경비 4억 원 전액과 지난 8월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도발로 중상을 당한 두 장병에게도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올 초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 원 가까운 거금을 내놔 화제가 됐다.
이영애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으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영애가 희망을 던진 에콰도르, 일본 지진 파도타기. 매몰과 파괴,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후유증은 지속으로 상처가 스며들 것이다. 불의 고리, 23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최초 강진이 일어난 지난 16일 이후 72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오늘까지 지진 사망자는 602명, 실종자는 1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에콰도르에서 일주일째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600명을 넘어섰다. 에콰도르 당국은 20만 명 이상이 숨진 2010년 아이티 강진 이후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지진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113명을 구조했지만, 추가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 7천 채가 완전히 부서졌고, 2만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UN은 도움이 필요한 인원의 절반인 35만 명에게 3개월 동안만 지원을 하더라도 최소 83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이재민들이 병을 옮기는 모기에 노출된데다 더러운 식수를 마시고 있다며 에콰도르가 2차 피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전기와 수도는 조금씩 복구되고 있지만, 약탈을 우려한 상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음식물과 생필품을 구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AFP등 외신에 따르면 16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첫 강진 이후 725차례나 여진이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21일 오후 북서부 연안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세 차례 발생하고 다음날 오전 4~5.2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에콰도르 지구연구소는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키토의 소방서장은 “구조 시도가 가능한 한계를 넘었다”며 “추가 생존자가 구조될 가능성은 희박하며, 현재 부패한 시신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25만 명이 숨진 2010년 아이티 강진에 비견될 만큼 최악의 지진으로 꼽히고 있다. 에콰도르 지진으로 건물 7000천 채가 완전히 파괴되고, 2700채 이상이 부서졌다. 또 1만2492명이 다치고 2만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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