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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아담과 이브 서랍장?

by 밥이야기 200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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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만들까 고심 중입니다.





가구 디자이너 Peter Rolff.
결정했는지, 미소 가득





인간표 가구(서랍장)를 만들기로
남녀 한쌍. 아담과 이브표 서랍장입니다.







아담이 가슴을 열었습니다.
인체 만큼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것이 있을까요.
물론 자연 앞에서는 미물에 불과하지만...

아무리 과학문명이 발전해도 인체의 신비를 풀 수 없습니다.
수 천 만개의 컴퓨터 칩으로 만든 로봇이나 전자기기라 하더라도
인체에 담긴 구조를 따라 갈 수 없지요.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까.
그래서 인체는 모든 예술가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작품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이브입니다.





이브라고 해서 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브를 더 많이 찍었더라구요.

이왕이면 동등한 수로 찍지 ?


아무래도 남성의 몸매가 여성의 곡선미를 따라가지 못하지요?


이런 서랍장있으면 너무 튀는 걸까요?


설마 이런 작품을 미성년자 관람불가라고 딱지 붙히지 않겠지요?


인체의 비밀처럼, 꼭 필요한 물건들만 담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