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의 길은 장벽이 높고 넓을까? 새누리당 20대 총선 시즌. 친박과 비박은 기호가 되었다. 최근 김무성 대표와 정두언 의원 중심으로 등장한 새누라당 공천 살생부. 조작인지, 의도한 이벤트인지 알 수 없다. 참과 거짓의 진의는 알 수 없다. 유승민 예비 후보(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설 연휴 부터 전개된 북한 미사일. 중심은 하나가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로지 안전과 보안을 중심으로 대북 제재를 중심으로 칼을 세웠다. 경제 위기는 묻혀 버렸다. 또한 20대 총선은 박근혜 정부를 평가하는 마지막 분기점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 문제점과 평가를 떠나 고정된 표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투표의 중간에 서 있는 투표자는 자극을 유도할 수 있다? 미지수 투표? 그렇다면 대북 제재는 투표의 키워드가 될 수 있다. 박 대통령과 유 의원은 과연 또 다른 충돌이 발생할 것인지 재미있는(?) 관건이다. 좌지우지 박 대통령이 친박을 동원해 유 의원을 겨냥해서 낙오시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생각컨데, 그런 결과가 초래하면 역풍이 불 수 있다. 유 의원은 박 대통력과 달리 경제관과 판단(사회적 기업)이 뛰어나지 않는가? 유 의원을 공천 배제한다면 정치적 위험이 따르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새누리당 강령인 ‘국민과의 약속’에도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것이 시대적 요구”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실효성 있는 복지제도 확립” 등이 언급돼 있기 때문이다. 유 의원을 배제한다면 분명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의 유 의원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질 것이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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