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물론 친일파는 아닙니다.
친일파는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위를 한 사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승만은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승만은 분명 독재자입니다. 이승만이 독재의 야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친일파가 있었습니다.
친일파를 등에 업고 반민특위를 해체한 인물이 바로 이승만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것은 두고두고 역사의 과오로 남았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는 얼마나 과거청산(나치세력)을 제대로 했습니까.정적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교육 때문입니다.
한 나라를 벼랑 끝에 몰고 간 사람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다면, 자라나는 세대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이승만은 친일파보다 더 무서운 사람입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이승만이미지를 통해 이승만을 미화시키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정통성을 이승만에게 찾고 있습니다.
대표는 한나라당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대변하는 자리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광복절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묻고 싶습니다. 정말 이승만을 사랑하십니까? 박희태 대표는 정말 박승만이 되고 싶습니
까?
▲박희태의 말말말(출처:한나라당 홈페이지)
<친일파>
대한제국 시절 한일병합에 적극 찬성하거나 참여한 자와 당시 고위 관직자 근무자 등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위를 한, 즉 당시 일본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사람을 말한다. 일본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지일파이나 학일파, 극일을 주장하는 극일파와는 분명히 구별되는 개념이다. 2차 대전 종전 이후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반민특위>
반민족행위처벌법은 1948년 8월 대한민국 건국헌법 제101조에 의거하여 국회에 반민족 행위 처벌법 기초 특별 위원회가 구성되고, 그해 9월 22일 법률 제3호로서 제정되었다. 반민특위가 구성된 1948년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들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으나 이승만 정부의 방해, 친일세력의 특위위원 암살 음모, 친일경찰의 6.6 특경대습격사건, 김구선생의 암살, 그리고 반민특위 법의 개정으로 1949년 10월에 해체되었다.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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