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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 파도타기를 하면서, 이슈 키워드 '이부진'이 퍼져있지만 관심이 없었다. 이부진을 나몰라서가 아니다. 그렇겠지? 삼성 가족사는 관심 없지만 언론에 보도되면서, 얼핏 소식을 들었다. 이부진의 결혼 생활. 17년. 아듀한다고 한다. 이혼 소송 중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결국 이부진의 의지일까? 그런데 왜 이혼하게 되었을까? 동기는? 일반 시민들이 측정한다면, 몇 가지가 떠 올릴 것이다. 서로 상대방에서 살기 싫다는데, 어쩌겠는가? 하지만 17년 동안 살았는데...21세기 이혼사는 달라지고 있다. 세대 차이마다 결혼과 이혼사이는 짧아졌다. 결혼은 쉽지 않고(삼포시대 등), 출산율은 낮아지고, 인혼은 빨라지니. 그런 세상이다.
이부진(신라호텔 사장)과 임우재(삼성전기 고문)가 결혼 할 때(1999년) 얼마나 관심이 많았는가? 17년이 지나 파경. 결국 이혼소송 재판 1년 3개월. 결국 쟁점이 됐던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임우재 입장에서는 항소. 기사에 따르면, 2015년 8월 임우재 상임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이 았다고 하니 임우재 입장에서는..뿐만아니라 양육권을 떠나서 남는 것은 결국 재산분할 아니겠는가? 그런데 거대 삼성 가족의 딸과 평범한 직원과 평생 산다는 것이 어려울까?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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