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현실 발언과 참여'로 주가(?)을 올리고 있는 배우 김여진.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니 보기 좋습니다. 김여진 트위터는 표적이자, 도움의 손길(RT;리트윗)을 바라는 사람들로 뿍적거리지요. 인터뷰 요청도 많고, 트위터에서 한마디(트위) 한마디가 언론을 통해 회자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 한 분이 김여진에게 리트윗을
부탁했습니다.
@yohjini RT부탁드려요 지금 동생에게 병무청에서 문자가 왔네요 반값등록금문제가 병무청 공무원님들껜 홍보소재밖에 안되는건가요ㅠ 동생이 읽어주는데, 친구들끼리 장난하는건줄 알았어요- http://yfrog.com/h2r9ipbj
사진을 첨부했네요.
1588-9080은 병무청 번호. 김여진은 리트윗(알튀)를 하면서, 물었습니다. "진짜에요?"
그러자 알튀(재공유)를 부탁했던 그 친구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물론 병무청에서 의도적으로 반값 등록금 시위를 겨냥해서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양 극단의 주장이 존재합니다. 오해를 받을 수 있지요. 하지만, 병무청이 꾸준하게 보낸 '대학등록금 군복무 해결' 이라는 메시지는 참 씁쓸하네요.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