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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감독 부부젤라 불다,꽹과리 맛 좀 보여줄까?

by 밥이야기 201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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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Vuvuzela).
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 방송을 보면서 벌떼소리에 많이 당황했지요
부부젤라 소음 크기는 최대 170db. 사격장 소음 크기(115db) 보다 크다고 하네요.
1970년대 멕시코에서 유사한 나팔이 선보였지요.
개량화 과정을 거쳐 남아공에는 2000년 이후 최대 크기가 1미터 이상 부부젤라가
축구 응원에 본격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오늘은 한국 축구선수들이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 격돌합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단과 마라도나 감독이야 겉으로 천하태평인 것 처럼 보이지만...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결과는 장담할 수 없지요. 큰 코 다칠 수 있어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마라도나가 입이 아니라 코로 부부젤라 부는 사진이 공유되고 있네요.
사진을 합성시켜 부부젤라에서 소리가 아니라 코카인이?? 쏟아지고 있네요^^
아니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부부젤라로 코카인을 흡입하고 있습니다.ㅎㅎ

펠레로 부터 비판을 받았던 마라도나....







오늘 신의 손이 그의 손을 들어줄지, 반칙 카드를 내밀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부젤라 많이 부세요. 경기 때도...
꽹과리 맛을 보여 드릴께요.^^
그나 저나 이명박 대통령 생각하면, 월드컵 중단되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심한 표현인가요^^ 즐길 때는 잠시 즐겼다가, 혼내주십다.
명박젤라를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국민의 벌떼소리를 들어보아야지, 귀가 뚫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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