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무역 초코렛(현지노동자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c
1박 2일을 떠나는 김C. 김C는 환경에 대한 생각이 깊은 가수 같아요.
“바람과 태양을 소유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이용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김C 트위터)
김C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공정무역 초콜릿
모델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도 했지요.
바람과 태양처럼 강도 소유할 수 없지요. 이용을 할 수 있지만
4대강 살리기 사업처럼 일방적인 이용은 안 됩니다.
4대강은 이명박 정부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지금 4대강은 강 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잡고 있습니다.
무리한 작업 일정으로 낙동강 33공구 현장에서 밤낮없이 덤프트럭을 몰다가
지난 5월 4일 뇌출혈로 쓰러진 노동자(지아무개)가 있습니다.
한겨레 21 보도에 따르면 지씨는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합니다.
"공사현장에 와바라, 까무러칠 거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밀어 붙이니 강과 사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귀와 눈, 마음을 활짝 열어드리는
이명박 정부에게 채찍질을 하는 날입니다. 미운 새끼 떡 하나 더 준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국민들이 화들짝 놀라게 해주어야지
마음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또한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이 심판하는 날입니다.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자들간의 토론 주제에 4대강은 대부분 제외되어 있습니다.
4대강 찬성은 되고 반대는 안 된다. 이런 국가가 어디있습니까?
오죽하면 종교인들이 길로, 4대강 유역으로 나섰겠습니까?
강의 외침을 들으세요. 강을 찬미해도 모자랄 판에
강을 큰 어항으로 만드는 이명박 정부. 김C 말도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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