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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먹을 때는 좋은데, 치우려면 너무 싫지요.
그릇과 빨래. 귀찮다. 하기 싫다. 허리 나간다....
이런 말들만 연상되어지는데, 디자인 세계는 참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세탁기, 그릇 세척기를 합체한다는 생각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드디어 합체를 시도했습니다.
듀얼시스템.
접시와 빨래감을 해결해 주는.
접시 세척,
빨래 세탁
각기 알맞은 거치대만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리모컨으로 조정이 가능.
먹을 거리를 담는 그릇과 빨래가 만나는 것이 조금 꺼림직하시다면
손이 최고겠지요.
손의 힘과 맛을 따라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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