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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대의 개콘 삼총사는?

by 밥이야기 20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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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 시대의 뻔뻔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이명박 시대의 뻔뻔한 개콘 삼총사를 뽑으라면 세 사람을 들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부터 소개시켜 드릴 분들 말고도
버금가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지만
선정되지 않으신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선정된 세 사람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뻔뻔한 놈들로 영원토록 기억할 터이니.

 
대통령이 빠지셔서는 안 되겠지요.


1.이명박 대통령

"세계는 협력적 정치 구현을 위해 신뢰와 공정한 규칙을 필요로 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

 여러분, 믿으십니까. 협력적 정치 구현을 위해 신회와 공정한 규칙을 적용하고 있는지요?
이명박 정부는 반칙왕입니다. 과연 신뢰를 이야기 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2. 정운찬

"세종시 수정안이 껍데기가 아니라 원안이 껍데기라고 생각한다"(정운찬)

 
정운찬 국무총리는 총리임명과정부터 정치 개콘계를 장악했습니다.
총리가 된 이후에 세종시 들었다 놓아다 이외는 무엇을 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여야 합의로 통과된 세종시 원안. 정운찬 총리 말대로 껍데기라고 한다면
한나당에도 껍데기들 즐비하겠네요. 이명박 대통령도 원안대로 하겠다면 몇 번씩이나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도 껍데기네요?
역시 개콘의 달인입니다.
퇴임 이후 취직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이건희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이건희)

자신의 부친인 이병철 전 삼성회장의 어록 중에서 고른 말이겠지만,
과연 이건희 회장이 부친의 말대로 정직했습니까. 거짓말 하지 않았나요?
편법탈세로 유죄판결을 받고, 나홀로 사면되었다면
조금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정말 뻔뻔한 사람들입니다.
학생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본받을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