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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빚나는 '아름다움' 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 책밥 이야기7일기·41(2020.04.08~) 나는 매년ㆍ 매달 , 때에 따라, 시시각각, '아름다움(앎)'을 바꾼다. 사람일수 도 있고, 사물일 수도 있다. 당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도서관', '책'일 수 있다. 사회적 가치 제로페이, '21세기 기본소득'일 수도 있다. 내 뜻대로. 저마다 '아름다움'의 정체성Identity이 서로 다른 것은 정상이다. '세계 종교의 역사' 일 수도 있고 '성경의 탄생', 경전 일 수도 있다. 사회적 실천과 맺는 깨달음은 아름다움의 길이다. 다큐멘터리, 음식문화도 마찬가지. 얼마나 많겠는가. 작고하신 신영복 선생은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려주었다. 늦은 밤, 뜬 슈퍼문. 내 마음속, 잠시라도 활짝 열렸다. 성.. 2020. 4. 8.
'종이ㆍ 책 이야기', 내 맛대로? 종이와 책 이야기, 내맛대로? 책밥 이야기6 일기·40(2020.04.07~) 종이와 책의 역사 이야기는 아니다. 성경의 역사도 마찬가지. 하지만 모든 분야는 인류ㆍ 문명에 얽혀 있다. 비비 꼬인 것은 아니다. 누구나 있는 그대로(팩트) 알 수 있다. 오늘 글은 내 뜻대로. 나무가 없고 종이가 없다면, 문명은 존재할수 없다? 모를 일일까?. 매체의 기원이자 공유의 지혜, 동굴과 터널을 뚫는 저장소 사물은 바로 종이와 책 이야기(tale)이다. 숱한 세월을 거친 이야기(구전). 입과 언어, 종이의 여정. 수천 년전 빙하기, 그려진 동굴벽화를 잊겠는가? 종이 ㆍ책 연대기(파피루스, 양피지, 필경사, 구텐베르크 인쇄기법 / 르네상스 인본주의, 종교혁명, 검열시대, 금서 등)는 얘기하지 않는다. 인터넷 혁명이 .. 2020. 4. 7.
메트로폴리스, 인생사용법? 도시에 살아남는 인생사용법? 책밥 이야기5일기·39(2020.04.06~) '도시 이야기'가 떠오르면, 찰스 디킨스 소설 《두 도시 이야기》가 떠오른다. 런던과 파리(빠리). 어찌 잊겠는가? 두 도시 사이 펼쳐진 프랑스 혁명(1789), 디킨슨은 19세기(1859)에 기적같은? 책에 글을 담았다. SBS 네트워크 다큐 《두 도시 이야기》. 코펜하겐과 암스테르담. 19세기 도시와 21세기 도시. 코펜하겐과 암스테르담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야기다. 디킨스 두 도시와 재생 도시 콘텐츠와 방향은 다르다. 오늘 새벽부터 산을 향한다. 나는 도시를 벗어날 수 없다. 시골도 좋지만, 도시에서 살고 싶다. 이유는 도시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대도시에서 산다는 것은 어지럽고 정신없다? 온갖 소음, 스트레스 가득한 도시, 복.. 2020. 4. 6.
노포, '오래된 가게' 와 나무를 심는 사람 노포, 오래된 가게 이야기책밥 이야기4일기·38(2020.04.05~) 노포 老鋪는 '오래된 가게'를 뜻한다. 대대로 가족사를 잇는 점포이야기에 국한되지 않다. 주로 노포는 맛집 식당이 많이 돋보인다. 나의 기억속에는 잡화점이 떠오른다. 몇 년전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생각의 물결을 타고 흘러간다. 9년전(?) KBS에서 다큐 《백년의 가게》가 소개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백년의 가게. 잘 보았고, 인상적이었다.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점&잡화점(노포)'이 소개되고 있다. 생활의 달인(SBS)과 6시 내고향(KBS) 등 많고 많다. 중요한 것은 전국 방방곡곡 알뜰살뜻 백년의 가게가 되어야한다. 늘 살아있는 오래된 가게. 물론 말처럼 쉬운 길은 아니다. 장인과 소비자와의 관계망과,..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