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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 노스탤지어, 탑골공원 엘레지, 노스탤지어, 탑골공원밥이야기일기·33(2020.03.30.~) ‘코로나19’, 경제침체. ‘경제위기, 경제침체’ 표현은 미국 발 금융위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쓰인 용어이지만 역설적으로 시민(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장하는 뜻이 함축되어 잏다. ‘부’를 지배했던 미국. 현재. 미국 경제 위기를 떠나서, 코로나19로 지구촌에서 사망한 모든 분들에게 엘레지 마음으로, 삼가 고인을 기원한다. 《페이퍼 엘레지》를 몇 번 읽었던 책. 종이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책을 읽었다. 오늘은 종이 박물관 이야기가 아니다. 사라진 나무와 숲은 엘레지다. 나무는 인간이기도 하다? 엘레지 느낌처럼, 경기침체 상황에서 처한 작은 가게(가족 가게, 자족 가게 등)를 운영하는, 사람마다 얼마나 고달푸고 힘들까? 바이.. 2020. 3. 30.
출구 없는 ‘맛’과 출구 없는 쓰레기 전쟁? 출구 없는 ‘맛’과 출구 없는 쓰레기 전쟁?밥이야기일기·32(2020.03.29.~) ‘식객(2003년 출간)’으로 더 유명해진 만화가 허영만(이하 ; 존칭 생략). 나는 식객을 통해 무작정, 먹거리 식당을 찾아갔다. 먼저 떠오르는 청국장 식당, 특히나 당시 출근하는 회사와 거리가 가까웠다.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늘 즐긴 청국장. 청국장과 더불어 반찬으로 잇는 생선조림은 조화였다? 세월이 지나 최근 만화가 허영만은 TV조선의 전파를 타고 ‘백반기행’의 여정을 다시 열었다. 얼마나 좋을까? 가끔 녹화 방송으로 ‘허영만 백반기행’을 탐사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르포에 가깝다. 인생스케치. 방송된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태원에서 허영만은 식사를 하다가, ‘출구가 없는 맛’이라고 말한것 같다. 아닌가? 왜냐면.. 2020. 3. 29.
간결한 삶, 무엇을 만들까? 간결한 삶, 무엇을 만들까?밥이야기일기·31(2020.03.28.~) DIY 수준은 아니지만,집안 사물함에 잠겨있는, 쓰잘데 없는 사물들 을 쓰레기로 버리기 보다는, 따로따로 격리된 물품을 통합시켜? 활용 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 접착제로 합해지면, 사물들이 달라진다. 나는 오늘 형편없자만 사물들을 변화시켰다. 나는 관찰자이지만? 작은 책장,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앞뒤 돌려. 쓸수있는 작은 쉼터. ? 많고 많은 미니멀리즘 수제 소품이 많지만, 나만의 쉼터를 넘어서 숨터를 만든다면! 2020. 3. 28.
맛남의 광장, 지역경제 만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지역경제의 만남?밥이야기일기·30(2020.03.27~ 가끔, ‘맛남의 광장’을 시청한다. 만남의 광장은 드물다? ‘맛’ 관련 프로그램은 넘치지만, 맛남의 광장은 관심 키key를 잘 잡아낸 것 같다. 지역경제(지방, 지자체) 활성화라는 측면이라면 군중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이전부터 지역경제는 수도권괴 달리 밑바닥에 가깝다. 농업·농부·논가는 해체(?)되는 상황. 고령화에 국한되어 있지만 않다. 농업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농업을 살려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재생도 마찬가지다. 소소하게, 예를 든다면 야채류는 때와 거리, 가격, 푸드마일리지, 로컬 푸드, 푸드 마켓, 재래시장과 연결되는 직거래가 아니라면, 농부 입장에서 늘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