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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시대의 인문학6

김민수 욕설,윤빛가람 SNS 답해야 한다? ​ 모바일 시대가 열린면서 사회적 관계망(SNS)은 확대, 초고속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다. 서로 서로 빠르게 소통하지만, 장단점이 존재한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윤빛가람(옌볜푸더)이배우 김민수와 SNS에서 다툼을 벌여 네티즌의 이목을 끌며 확산되었다. 윤빛가람은 17일 인스타그램에 김민수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김민수에게 받은 욕설을 폭로하자 김민수는 SNS를 탈퇴했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욕설, 욕질 때문인가? 김민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17일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라 별도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빛가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이 글은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2016. 6. 18.
김광진 국회의원, 응답하라 1988, 잘 시청하고 있는 걸까? ​​​​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국회의원. 평상시, 아니면 녹화 방송으로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을 즐겨 볼까? 궁금하다. 그런데 왜 공식 트위터에 막바지 끝(종영)에 서있는 드라마, 응팔 이야기를 소개했을까? 그것도 모호한 글을?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의 공식 트위터 ‘국회의원 김광진의원실’이라는 이름으로 트윗했다. 내용을 읽어보면 다음과 같다. "지금 공군회관에서 ‘응팔’ 류준열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리트윗 수 1000이 넘으면 알려드릴게요”. 이 메시지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응팔에 대한 시청자 입장에서 "누가 어떤 친구 남자와 결혼을 할까?". 시청자의 화두 아닌가? 장난처럼? 드라마 내용을 미리 유출하는 것일까? 리트윗 1000을 걸어 놓.. 2016. 1. 12.
컴퓨터 없이는 못 산다,진짜 연애를 하려거들랑? 사람이건 물건이건 무언가에 전적으로 의지한 삶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컴퓨터에는 그리도 너그러운가? 회사원 강씨의 하루 AM 8:00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뜨면 대충 빈속에 생식을 부어 넣고 전철을 탄다. AM 9:00 출근. 사무실 의자에 앉자마자 컴퓨터를 켠다. 메신저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실행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눈길을 끄는 뉴스를 읽어본다. 오전 업무의 대부분은 이번 주 금요일에 있을 프레젠테이션 준비. 웹서핑과 사내 전산망을 오락가락하며 자료를 채워 넣는다. 추가로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협력 업체에게 웹하드에 올려달라고 한다.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자판을 두드린다. PM 12:50 점심을 먹고 한숨 돌리는 시간. HTS (주식 홈트레이딩 시스템)프로.. 2010. 8. 5.
트위터 “극과 극 사이, 잘만 하면 보배?” 트위터에서 발행하는 트윗(140자 내의 글) 숫자가 10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지요. 한국 트위터 가입자 숫자는 20만명. 한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네이버의 미투데이 100만 명. 한국도 이제 본격적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가 열렸습니다. 필자도 트위터를 시작한지 한 달. 이제 길(이해)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보다 트위터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트위터는 메신저와 서로 팔로어(서로이웃맺기) 간에 보낼 수 있는 다이렉트 메일 기능이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트위터를 팔로잉(어느 한 쪽의 이웃맺기/친구맺기) 할 수가 있습니다. 흔히, 트위터의 영향력을 팔로어 숫자가 많는냐 적는냐로 판가름 내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발신하는 내용을 그만큼 많은 사람(팔로어..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