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1029

책의발견1(동영상) 2016. 12. 5.
책 그리고 책방 글을 쓰는 작가나 출판사는 늘 대박을 꿈꾼다. 슈퍼 베스트셀러의 꿈은 증권가의 개미투자가의 꿈이요, 로또복권의 꿈과 별로 다를 바 없다. 게다가 21세기, ‘멀티미디어 제국’ 속에서 책으로 대박이 날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수준이다. 미디어 전문가 셔먼 영 교수는 이렇게 인용한다. “나는 소설을 읽지 않아. 좋은 문학 비평을 더 많이 읽는 편이라, 문학비평을 읽으면 비평가들의 생각뿐 아니라 해당 소설가들의 사상까지 전부 파악할 수 있으니까.” (영화 에 등장하는 탐 타운센드의 대사) >더보기 http://www.wasuwon.net/108842 2016. 11. 18.
[책 그리고 책방] '수다의 시대', 책과 수다 떨기 ‘책과 책방’은 절대 사라질 수 없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야기가 아니다. 책에는 인간과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책은 전설이며 역사이자 미래이다. 그러나 지난 20여 년 동안 작은 책방과 출판사가 시나브로 사라졌다. 물론 대기업과 맥을 같이 하는 대형 책방(문고)과 출판사는 여전히 버티고 있다. 이제 책의 권력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이 지면을 빌려 책과 책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소통과 공동체 회복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마음과 생각을 넘어 대안의 길을 찾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모아 소셜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필자 주) 더보기> 클릭 ^^> http://www.wasuwon.net/108108 2016. 10. 20.
에어랜더 10, 세계최대 비행체 두 번째 출항 실패? ​ 참으로 놀랄 일이다? 우주선 친구가 아니다? 일주일 전 첫 출항에 성공했던 세계최대 비행체 에어랜더 10. 그런데 24일 두 번째 시험비행에서 급강하로 파손됐다. BBC 방송은 에어랜드 10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 북부의 베드포드셔의 카딩턴 비행장에서 이륙한 뒤 경착륙하면서 조종석이 파손됐다고 전했다. 개발사인 HAV는 모든 승무원은 안전하다고 밝힌 뒤 "비행은 완벽했지만, 착륙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길이 92m의 육중한 동체를 자랑하는 에어랜드 10은 가스를 채운 비행선이면서 헬리콥터 같은 날개가 있고 항공기처럼 고정된 날개까지 갖춘 혼종 비행체로 시속 148㎞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데 한 번에 2주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다. 경착륙에도 불구하고 모든 승무원들은 안전하며 부상자도 없.. 201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