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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에어랜더 10, 세계최대 비행체 두 번째 출항 실패?

by 밥이야기 201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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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놀랄 일이다? 우주선 친구가 아니다? 일주일 전 첫 출항에 성공했던 세계최대 비행체 에어랜더 10. 그런데 24일 두 번째 시험비행에서 급강하로 파손됐다. BBC 방송은 에어랜드 10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 북부의 베드포드셔의 카딩턴 비행장에서 이륙한 뒤 경착륙하면서 조종석이 파손됐다고 전했다. 개발사인 HAV는 모든 승무원은 안전하다고 밝힌 뒤 "비행은 완벽했지만, 착륙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길이 92m의 육중한 동체를 자랑하는 에어랜드 10은 가스를 채운 비행선이면서 헬리콥터 같은 날개가 있고 항공기처럼 고정된 날개까지 갖춘 혼종 비행체로 시속 148㎞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데 한 번에 2주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다. 경착륙에도 불구하고 모든 승무원들은 안전하며 부상자도 없다고 하이브리드 에어 비클즈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비행선과 헬리콥터, 비행기를 뒤섞은 형태의 에어랜더 10은 며칠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다. 이 항공기는 비행기보다 적은 연료를 사용하면서도 재래의 비행선보다 훨씬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됐다. 처음 개발된 것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감시 활동에 투입하기 위해서였다. 꿈은 현실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