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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케이시 베넷, 우사인 볼트 3연패를 넘어 결혼한다면? ​ 우사인 볼트는 대단한 인물이다. 육상의 금자탑. 전설이 되었다? 특히 어머니가 볼트의 금메달보다 더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지난 13일(현지 시간) 우사인 볼트의 어머니 제니퍼 볼트는 미국 방송 CNN의 돈 리들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한다. YTN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볼트는 아들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순간이었음에도 금메달, 3연패가 아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아들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퍼 볼트는 3연패도 금메달 얘기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아들이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퍼 볼트는 "볼트는 여러 차례 결혼하겠다고 말해왔기 때문에 곧 가정을 꾸릴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사인 볼트가 어머니의 간절함을 알았을까? 지난 21일(현.. 2016. 8. 22.
리우올림픽 폐막식, 마라톤,오 마이 올림픽? ​​​ 길고 길지 않았던 리우올림픽. 한국은 폭염이 길고 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일인 21일(한국시간) 남자 마라톤의 손명준(22·삼성전자 육상단)과 심종섭(25·한국전력 육상단)이 한국선수단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오 마이 마라톤? 손명준과 심종섭은 오후 9시 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이 올림픽 마라톤에서 마지막 메달을 따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다. 당시 이봉주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한국 마라톤은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고, 어느새 20년이나 '노메달'의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이봉주의 은메달 획득 20주년을 맞는 리우올림픽에는 한국 남자 마라톤 차세대 .. 2016. 8. 22.
차동민, 태권도 패자부활전 넘어 동메달 달성! ​​ 방금 차동민 선수가 동메달을 달성했다. 리우 올롬픽 막바지? 금은동을 떠나서 축하드란다. 태권도 대표팀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8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섰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슬란 자파로프(카자흐스탄)에게 15-8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세계 7위인 차동민은 세계 1위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과 동메달을 놓고 이번 대회 마지막 한 판을 치르게 됐다.쇼킨은 지난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87㎏초과급 챔피언이기도 하다.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3회 연속.. 2016. 8. 21.
박세리, 박인비 올림픽 골프 우승에 눈물 흘린 이유? ​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나 1라운드에서 기권했고, 2차례나 컷 탈락했다. 지난해 10월까지 세계랭킹 1위를 달렸던 박인비는 시즌 초반 허리부상을 간신히 극복했지만 또다시 왼손 엄지 부상에 시달리며 끝없이 추락했다. 랭킹은 어느새 5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6월 초 자신의 명예의 전당 입회를 확정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투어에는 아예 나오지 않았다. 부상 치료에 전념한다는 게 이유였다.지난달 11일 올림픽 최종 엔트리 4명이 결정되기에 앞서 주변에서는 부진을 거듭하는 박인비가 리우행 티켓을 후배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렇지만 박인비는 “올림픽 출전은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라며 출전을 강행했다.박인비는 19..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