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05 갓갓 n번방, 천재와 바보사이 [단신] n번방 원조는 닉네임 '갓갓'이라고 한다. 텔레그램 플랫폼은 외국에 있다. 왜 이들이 텔레그램을 활용했을까. 바보가 아닌 이상 잘 알 것이다. 네이버, 카톡은 유출, 프라이버시 위험성이 높다. 텔레그램을 선택한 이유이다. 생각해보자. 돈 없이 볼수있는 섹스 프로그램은 넘쳐난다. n번방은 바보 프로젝트이다. 돈을 번다고? 감옥가는 길이다. 2020. 5. 13. 식탁위의 르네상스 밥상 르네상스는 무엇일까? 21세기 제2의 르네상스가 거론(전문가들이 집필)되었다. 신자본주의에 대응하는 또 다른 문화운동. 대혁명에 가깝다. 16세기 베네치아 책 혁명을 잊겠는가. 르네상스 시대 음식문화도 바뀌었다. 문제는 요리도 계층에 따라 다르다. 귀족 음식과 천민 요리법이 다르듯이. 르네상스(14C~16C), 계몽주의(17C~18C), 프랑스 혁명(1789~ 1794)은 독립된 것 같지만 연결되어 있다. 유럽의 대변혁. 빅토르 위고(1802 ~1885)는 미식가가 아니라 대식가였다. 위고의 작품 중에 요리(식사)가 많이 등장한다. 음식 철학이 담겨있다. 위고는 말했다. 의식 있는 정치가에 있어 먹는다는 행위는 가난을 인간의 존엄성의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기도 하다. 위고는 가난한 어린이들(40여 명.. 2020. 5. 13. 뒷산에 올라 '자본'을 생각하다 경제이야기 일기·78(2020.05.12~) 이른 아침, 동산에서 '이야기 집'을 떠올린다. 이야기 집은 상상의 공간이다. 경제 이야기, 자본론 이야기. 봄바람에 일렁이는 나무소리, 풀잎소리가 아름답다. 하지만 경제ㆍ자본 소리는 메아리가 없다. 정지된 사회. '자본'의 뜻은 단순하지만, 자본의 개념은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다. 산업자본, 금융자본, 부동산, 사회자본 등 자본 영역은 복잡하다. 경제학자 중에 돋보이는 저술가 두 사람이 있다. 《21세기 자본》-대안은 자본세-을 집필한 토마 피케티, 또 한 사람은《불평등의 대가》를 저술했던 조지프 스티글리츠. 최근 피케티는 《자본 이데올로기》를 펴냈다. 책 분량 1000쪽이 넘는 방대한 책이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분석했을까? 경제사이기도 하다. 피케티의.. 2020. 5. 12. 한국 사회를 바꾸려면 사회를 바꾸는 것은, 힘들고 힘들다. 말잔치나 이론서는 가능하다. 2008년 이명박 촛불시위. 2016년 10월 29일 박근혜ㆍ최진실 게이트가 촉발된 첫번째 촛불 집회. 사회현상은 나라마다 공통점은 비슷하지만 상황에 따라 양상은 다소 다르다.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데모가 일어났다. 배반과 충격. 투표 참여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지향괴 바램뿐이다. 사회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고용과 불안한 가족, 공동체는 무너지고, 노조는 약해졌다. 정규직이 줄어들고 단기 비정규직이 확산되고 있다. 복잡한 사회다. 맥잡(맥도널드 단기 아르바이트) 이 보편화 되었다. 네트워크 단기 일자리 칮기. 정치인(국회의원 등)들은 사회를 바꿀 수 없다. 시민들은 알 것이다. 코로나19 사.. 2020. 5. 10.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8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