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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한국 사회를 바꾸려면

by 밥이야기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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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것은, 힘들고 힘들다. 말잔치나 이론서는 가능하다. 2008년 이명박 촛불시위. 2016년 10월 29일 박근혜ㆍ최진실 게이트가 촉발된 첫번째 촛불 집회. 사회현상은 나라마다 공통점은 비슷하지만 상황에 따라 양상은 다소 다르다.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데모가 일어났다. 배반과 충격.

투표 참여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지향괴 바램뿐이다. 사회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고용과 불안한 가족, 공동체는 무너지고, 노조는 약해졌다. 정규직이 줄어들고 단기 비정규직이 확산되고 있다. 복잡한 사회다. 맥잡(맥도널드 단기 아르바이트) 이 보편화 되었다. 네트워크 단기 일자리 칮기.

정치인(국회의원 등)들은 사회를 바꿀 수 없다. 시민들은 알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실업대란이 벌어졌다. 정부는 일시적 대안을 펼치지만 일시적이다. 사회를 바꿀수 있는 원동력은 시민이다. 돈이 없어도 흥분괴 즐거움은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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