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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64

정운찬 총리님, 계속 MB에게 뒤통수 맞을 겁니까? *이미지출처: 이슈툰 오늘(15일) 경향신문 일면에 정운찬 총리님이 뜨셨습니다. 4대강 큰 어항론 발언이후 여론 몰매를 맞자, 잠시 침묵하셨는데.. 박근혜 의원 흉보기에 이어, 연 타석 투런 홈런을 날리셨네요. 문제는 점수가 올라야 하는데, 마이너스만 되니. 현실의 야구가 그렇지요? 야구 마니아니까 잘아실 것 같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충청지역 일간지 기자분들과 오찬 자리에서 한 기자가 세종시와 관련 충청도 민심을 전하자,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나도 지금 충청도에 살고 있었으면 당연히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을 것"(정운찬 총리) 이명박 대통령 지난 2월 ‘충북경제자유무역구역’을 전격 지시하자,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던 정운찬 총리는 ‘아뿔싸, 나만 바보 되었네 뒤통수 맞았다’라고 얘기 했다고 합니다. .. 2010. 5. 15.
정운찬의 착각, 노무현의 혜안? * 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강대 특강에서 그 특유의 원맨쇼를 선보였네요. 4대강 사업을 큰 어항 만들기로 생각하는 정운찬. 그가 이명박 정부에 합류한 이후 별의 별 개그를 온몸으로 보여주었지요. 열거하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자신이 하는 말마다, 딴죽 거는 사람들이 너무 싫겠지만, 왜 시비를 거는지 돌아보아야 하는데 정운찬 총리는 학자의 기본자세를 모르고 있지요. 이명박 CEO행정학에 올인 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정운찬 총리는 자신이 서울대 총장으로 재임 중에 '서울대 폐지론'과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을 예로 들며 “국립대는 뺑뺑이식으로 학생을 뽑으려 했다" "대학자율화는 입시 자율화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참여 정부 때 황우석 사태를 포함 압력을 받았다.. 2010. 5. 11.
지하철 무가지, 4대강 홍보 기사 읽어보니 * 손 높여 규탄하고 있는 법철스님. 자신도 정치개입을 하면서, 웃기는 중(?)이다^^.(사진출처:연합뉴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홍보대전이 시작되었네요. 전쟁에 가깝습니다. 어제는 보수단체들이 모여 모여 ‘4대강 살리기 국민연합’을 본격적으로 가동시켰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가 출연해서 4대강 살리기 찬성의 목소리를 드높였지요. 4대강을 큰 어항으로 생각하는 정운찬 총리를 떠올릴 때마다 헛웃음만 나옵니다. 재미있는 분이예요. 아주 스케일이 큰 분이지요. 유구한 역사의 시간이라는 물살을 타고 한국인의 삶과 자긍심을 높여준 생명의 강을 우물도 아니고 어항으로 축소해 표현하는 것을 보면....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요? 이런.. 2010. 4. 23.
한나라당, 김연아 선수 이름을 욕되게 하지마라? * 김연아 선수에게 4대강 살리기 홍보대사? 그러다 총(여론)맞습니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회(위원장 정두언)에서는 4대강 사업과 관련, "반대 여론을 돌리려면 메신저가 제일 중요한데, 여기에 김연아 선수를 내세우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70% 가까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4대강 운하 사업이야기가 처음 제기되었을 때부터 사회 여론은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가장 최근 여론조사는, 내일신문 4월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의견이 57.5%로 찬성(37.8%)에 비해 20%p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월 동안 특정 분야에 대한 반대 의견이 50% 넘게 유..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