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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64

좌희정,MB,우광재 사진 원본 보니? 어제(17일), 서울역에서 11번 마을버스를 타고 삼청동 가는길, 차가 많이 막혔다. 각 종 선물구입으로 백화점 문전성시 때문이라 생각하면 하늘을 보았다. 헬기가 전투기 모양 대열로 창공을 천천히 날고 있다. 에어쇼인가? 오늘 새벽 몇 몇 신문을 읽어보았다.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2010년 세계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참석을 위해 헬기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럼 그 헬기에 이명박 대통령이? 사진이 보였다. 참여정부 때 좌희정(안희정), 우광재(이광재)를 불렸던 두 지사사 이명박 대통령과 나란히 사진을 찍은 사진(중앙일보, 한겨레신문 외). 사람만 바뀌었다.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으로. * 주요 일간지에 실린 청와대 제공 사진 사진 소감은 감상자에게 맡긴다. 함께 사진 찍은 것을 뭐라.. 2010. 9. 18.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백지견습생인가? *사진출처 : 경향신문 김정근 기자 김태호 총리 내정자가 정부청사로 첫 출근 한 후, 자신은 백지 상태라며 좋은 내용으로 백지를 채워달라고 총리실 관계자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겸손인가? 겸손이 지나치면 무능으로 보일 수 있다. 넓은 포부와 아량이 있다면 겸손하게 말함으로써 더 진보할 수 있지만, 속이 텅 비어 있다면 아무리 자만해도 진보 할 수 없다. 겸손은 진실성이 뒤따라야 한다. 국민들은 백지 상태의 총리를 원하지 않는다. 총리 자리가 실습무대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을 국민들은 정운찬 총리로부터 배웠다. 비움과 채움의 철학 좋다. 하지만 정치적 경험이 미천한 백지 상태의 총리는 아무리 능력이 있다한들, 벽에 부딪힐 밖에 없다. 나이하고는 관계가 없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취업준.. 2010. 8. 10.
유인촌, “나가서도 열심히 막말하세요?” 어제(9일) 청와대에서 내각 2기 고별만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히 정운찬 총리에 대해 칭찬의 발언을 이어갔네요. 한번 맺은 인간관계를 중요시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관계나 제대로 풀었으면 합니다. 정운찬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다독거림에 화답했습니다. “대통령님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의 중심국가로 진입하게 됐다. 인구가 5천만이 넘으면서 국민소득이 1인당 2만달러가 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한국 외에 6개국밖에 없다. 우리는 명실상부한 G7국가로 가고 있는 것”. 떠나는 사람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정운찬 총리 말은 제대로 합시다. 원님 덕에 나팔 분 것이 아니라, 말실수로 1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까. 정치 생각하지 마세요. 공부도 좀 하시고 성찰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0. 8. 10.
총리실 문서수발현황,민간인사찰에서 4대강 점검까지 해도 해도 너무하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과연 공무원들의 윤리감찰기관부서인지 민간사찰부서인지, 종합통제실인지 의문이 든다. 총리실에 올라온 정보목록을 살펴보니, 혀를 내 두를 정도다. 2009년 8월 목록을 보니 2009년 8월 27일에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라는 이름으로 국토해양부 감사팀장 앞으로 자료를 보내 목록이 나와있다. 자료는 비공개 왜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는가. 공직자들이 4대강 사업을 투명하게 제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인가? 민간인 사찰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몸통은 어디일까? *이미지출처: 한겨레신문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주축이 되어 자행된 '민간인 사찰'수사는 검찰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 국.. 201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