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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총리36

공사다망한 대통령과 레고 총리 가 끝나자마자 이명박 대통령이 공사다망한 것 같습니다. 회의하시라, 지방에 내려가서 세종시와 4대강 살리기 설득 작업하시랴 그런데 좀처럼 여론이 급선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홍보비는 펑펑 쓰는데. 답답하실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계속 무리수에 거짓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의원에게 위로 차 드린 ‘ 총알 협박(관련 기사 읽어보기)’건도 거짓말이 들통 났지요. 양치기 대통령 각하. 소년이면 장래성을 감안 이해라도 하겠는데, 연세도 많으시니 도리 없네요. 정운찬 총리도 세종시 때문에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세종시가 졸지에 레고 조립품이 되었습니다. 조립하다가 여론이 불리하면, 레고 떼었다 붙였다. 잠수함 설계도로 비행기를 만들려고 하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창작 레고 작품이라도 나오면 좋은데…….. 2009. 12. 3.
정운찬 총리," 무릎꿇고 있어서 저도 무릎꿇었어요?" *삽질 듀엣 쇼 *이미지출처>> 이제 비판하기도 지치네요. 그래서 분노하지 말고 쇼구경 하듯 쇼하기로 했었요. 그 쪽에서 쇼하니 쇼로 응대해야지요. 화낼 필요도 없고 허허, 웃음으로 대응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일보 ,따끈하고 바삭한 쿠기뉴스를 보니 정운찬 총리가 여론을 의식해서 한 말씀 하셨는가 봅니다. 용산 참사 유가족 앞에서는 책상다리,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 일본인 유가족 앞에서는 무릎 꿇었지요. “변명 비슷하게 말하자면 사실은 용산 갔을 때도 제가 무릎을 꿇었는데 유족들이 모두 다 책상다리를 해서 처음엔 무릎을 꿇다가 (책상다리로) 바꿨다는 얘기를 드린다” “언론에서 사진으로 담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현장에 있던 분들은 다 보셨고…” “부산에 가서는 처음에는 책상다리를 했는데 저쪽에서.. 2009. 12. 1.
균형 없는 MB 씨,서울 씨로 이름 바꾸세요? *이미지출처>>http://photo.naver.com/view/2009092411532413358 . 이명박 대통령은 단 한번도 균형발전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종시방패총리 정운찬 씨도 마찬가지. 이유가 뭘까요? 민주 국가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은 군사독재정부가 산업화의 이름으로 지방을 착취하며 수도권을 돈 먹는 하마로 키워났습니다. 지방분권의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을 나누는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은 지역 간 경제, 사회, 문화 등 불균등을 해소시키는 겁니다. 세계 선진국들이 수도 발전도 발전이지만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정부가 자주 쓰는 용어나 좋은 정책이 싫은가 봅니다. 그것 말고는 이유를 찾.. 2009. 11. 30.
스스로 무덤을 판 ‘MB와 정운찬’ *이미지출처>> 자충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둑에서 자주 쓰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한 말과 행동이 결국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는 뜻. 스스로 무덤을 판 셈이지요. 바둑에서는 조급하거나 너무 장고할 경우 자충수 같은 악수가 나옵니다. 이 한 수로 바둑에서는 흥망성쇠가 결정됩니다. 한 수 한 수에 명암이 엇갈리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더 그렇지요. 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와 관련 사과를 했지요. 정운찬 총리는 어제 충남 연기군 갔다가 주민들에게 계란세례를 받았습니다. 물론 직접 맞지는 않고 방패막이 버스만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 8.15 경축사. 이명박 대통령은 소통을 이야기했습니다. 국민소통위원회도 만든다고 이야기했지요. 그리고 꺼낸 카드가 정운찬 총리 입각이었습니다. 지지율이 동반.. 200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