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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총리36

암기식 교육이 탄생시킨 정운찬과 김준규 정운찬 총리는 마루타를 모르고, 김준규 검찰총장은 뇌물성 촌지와 이벤트성 뽑기 선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정운찬 총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출신. 김준규 검찰총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국제통 검사출신. 이른바 경제계와 법조계 양대 산맥을 오른 전형적인 한국 사회 엘리트들이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상식 밖이다. 교양 수준도 의심스럽다. 속빈 권력의 통나무들인가? 이들은 수직적 지식인들이다. 지성인이 아니다. 사람은 인품은 지식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머리가 좋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다. 사고의 힘과 깊이는 암기식 교육만으로 나오지 않는다. 두 사람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떠올려본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한다”. 이른바 사회생활과 밥벌이를 위한 기능형 판박이 주입식 교육이 판치.. 2009. 11. 7.
허당, 황당 정운찬 총리의 교양수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기자회견 중 마이크가 떨어지자 부들거리는 정운찬총리/사진 출처 : 오마이 뉴스 ⓒ 권우성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정운찬 총리에게 물었습니다. "마루타가 뭔지 아시죠?" 정운찬 총리 왈 “ "지금 전쟁포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의원 왈 “마루타가 왜 전쟁포로냐". "731부대가 뭔가요?" 정운찬 총리 왈 "항일독립군인가요?" 박선영 의원 왈 “무슨 말이냐. 생체실험한 일본군대죠” 정운찬 총리 왈 “네,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허당, 황당 총리가 탄생되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울대 총장을 지내신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학자의 역사실력을. 이게 바로 정운찬 총리의 역사관입니다. 보수우파들의 역사 비틀기 수준이나 정운찬 총리의 무식함이나 똑 같습니다. 아무리.. 2009. 11. 6.
정운찬 총리님, 세종시 답이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님 잠시 가을이 실종된 겨울입니다. 계속 실종되어 가을을 되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많이 추우시지요. 겨울철에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니는 사람은 대분은 우리나라의 80% 사람들입니다. 20%의 사람들은 겨울옷이 필요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겨울을 여름처럼, 여름을 겨울처럼 조절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사회 오피니어리더 층이니까요? 왜, 총리로 임명되기 전에 세종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까? 경기도 김문수 지사야 수도권 제일주의 자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지방에서 어렵게 살았던 경험이 있으신 정총리님. 답답합니다. 많이 답답하시지요. 이명박 정부에 입성하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정총리님에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소신 있는 총리가 되기를. 그런데 웬일입니까. .. 2009. 11. 3.
정운찬과 청와대의 기억력은 치매수준? 서울대 종합병원은 '치매'를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 장애로 인해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라고 밝히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단기,장기) 상실을 포함해 몇 가지 징후(실어증 등)가 나타나야 한다고 한다. 또한 건망증과 치매는 분명 다르다. 건망증은 인사청문회를 참석한 것은 기억하는데, 인사청문회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다. 치매는 인사청문회 참석한 것 자제를 모르는 것이다. 정운찬 총리가 인사청문회에서 "yes 24" 이외는 기업의 고문을 맡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서울대 재직 시 학교의 허가도 받지 않고 일본의 한 기업 연구소 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또 드러났다. (관련기사 읽어 보기) 정운찬 총리는 엘리트다. 똑똑한 사람이다. 그런데 너무 의아스.. 200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