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05 쑥이 좋다 사계 쑥은 쑥쑥 잘 자란다. 잡초지만 무시하지 마라. 떡집을 쓰칠 때, 쑥떡이 눈에 먼저 잡힌다. 쑥은 보배에 가깝다? 쑥은 식용식물 중에 으뜸이다. 산행 중 잠시 사찰 앞에 멈출때, 쑥향이 내 몸에 추억으로부터 스며 퍼져 나온다. 쑥향이 강하다고 한다. 글쎄. 쑥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식품 등 별의별 가지각색 요리도 많다. 쑥국을 생각하면 번져온다. 쑥처럼 살았다면 좋았을....,잡초는 질기고 강하다. 전통허브. 오늘은 쑥차라도. 정신과 몸을 살리는 보배 중에 하나는 분명하다. 냉동실에 먹다가 남은 쑥떡을 녹여서 먹어야지. 2020. 8. 8. 한국 정치의 무형 도서관? 책 없는 도서관이자, 무형도서관은 구전과 노래길로 흘러갔다. 숱한 세월이 지나, 고대 도서관을 거쳐, 문명과 인류 체제가 바뀌면서, 인쇄술의 탄생은 책과 출판, 도서관 구조와 소통 기술이 바뀌었다. 지금 이야기는 과거 도서관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묻혀 살고 있다. 스마트폰 시공간에서 말말말로 지컬이고 조잘거린다. 구전으로 정치 컨셉 지지도를 유도하다. 정체성이 모호한, 무형 도서관은 어디에 있을까? 인터넷 라이브러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쉽게 만들고 사라지는 집단 도서관. 말이 많을 수록 증명되기가 힘들다. 2020. 8. 7. 성게와 가시나무 어린시절, 수평선 바다 풍경이 깔린 수산물 시장에서 성게른 발견했다. 새끼 괴물로 보였다. 성게는 날카로운 가시가 온몸을 감싸고 있다. 세월지나 한 식당에서 성게알 요리를 맛보았다. 성게를 반토막 내서 성게알을 뽑아내면 된다. 성게알 용량은 밥 한 숟가락 정도. 성게는 무더위 여름철에는 돋보이다. 마냥 성게알 비빔밥은 좋다. 간장 소스도 핵심. 성게알 미역국도 더하기. 성게를 보면 가시나무와 소설 가시나무새도 떠오르고, 고슴도치도.., 오늘은 입추. 성게알 비빔밥은 추억으로 비벼먹자. 2020. 8. 7. 스티븐 킹, 죽기 전에 읽어야 할 단편소설은? 킹은 킹이다? 최근 색다른 시선으로 또 다른 소설을 세상에 내보냈다. 《인스티튜트》. 킹은 생애 동안 500여권 넘는 수많은 작품(스릴러,SF,판타지 등)을 탄생시켰다. 수상작도 셀 수 없이 많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자세한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 킹의 소설 캐리, 쇼생크탈출, 미저리 등 영화로 제작되어 큰 붐을 일으켰다.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보다, 킹의 단편모음집 《악명을 파는 가게》에 펼쳐진 단편소설 골라골라 읽어 보는 것이 좋다. 요즘 '글쓰기'를 키워드로 국내외 많은 서적들이 출판 되었다. 글쓰기 연습은 단편소설을 읽고 글을 쓰다 보면.... 배움은 끝은 없다. 삶의 원동력을 찾아야 한다? 2020. 8. 6.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8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