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205

장마와 장미 장맛비 시즌은 최악(?) 리그에 가깝다. 대한민국 전체를 강타하고 있다. 매일매일 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산사태, 흙과 돌에 묻혀버린 농가, 거센 물결로 댐이 휘청 흔들흔들. 안전사고가 무너진 셈. 이런 상황에서 태풍 장미(한국이 제출한 이름)가 한반도른 향해 북상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다? 마음으로 태풍 장미를 꺽고 싶다. 2020. 8. 9.
떨어진 볼펜 사진일기ㆍ5 세대별 맞춤형 펜(pen)은 가격대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세계 펜 시대. 사람마다 제각기 취향, 정서, 이미지에 맞춰, 양질과 폭이 다르다. 소득층도 영향을 준다. 만년필은 부의 상징이자 기호이다. 반면 시시각각 사라자는 펜들. 저마다 구입해 놓고 사용하지 않은 잠수된 펜들. 쓰레기통을 거쳐 매립되거나, 플라스틱 볼펜들은 어느 바다에 서서? 바닥에 떨어진 볼펜 위치는 다 다르다. 평생 간직하고 싶은 선물 만년필이 사라졌다면. 쉽게 잊겠는가. 2020. 8. 9.
오스카 와일드,오스카라이나 사진일기ㆍ4천재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21세기 청년 오스카로 작품 활동을 한다면. '오스카라이나(Oscar+iana)'는 합성어. 오스카의 아포리즘ㆍ잠언집이다. 짧은 글들이지만, 성서에 버금간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 가장 오래된 유명한 아포리즘. 첫머리에 나오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오스카, 인생은 짧았지만 예술은 영혼 할 것이다. "Life is not complex. We are complex. Life is simple, and the simple thing is the right thing" . 요즘 세계인간극장에서는 복잡하다고 반복하다. 바깥이 아니라 나 자신이 복잡하다고, 단순하게 살라고...... 2020. 8. 9.
오래된 서점과 뒤안길 사진일기ㆍ3 색다른 '풍경과 상처'가 담긴 오래된 서점들. 나는 매일 책 인생을 검색한다. 무슨 책을 읽고 계실까? 뒤안길, 보고 싶은 얼굴들. 희망과 상처 사이. 가슴으로 오래된 책 문을 연다. 내일은 터키로 갈까.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