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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과 산양삼 산양(염소)의 매력이란? 사심없이 바라보는 그 자체가 귀여움을 선사한다. 내가 태어나 산양을 언제 관찰했을까, 경남 양산 시골마을에서 뿔나서 보았을까. 뿔과 착한 눈빛. 세월을 걷고 걷다가, 한 마트에서 산양 우유를 보았다. 구입해서 짧았던 인연으로 마셨다. 맛을 떠나. 산양 유는 산양삼에 버금간다. 산양 유의 헌신과 정성이 중요하다. 2020. 9. 22.
무화과와 콜라겐 [사진일기]아열대 무화과 열매, 마음이나마 익은 계절이다. 추석 처럼, 철없이 맛이 녹는다? 추석은 추억뿐이다. 진득진득해진 무화과 같은, 콜라겐 인생. 2020. 9. 21.
농담과 억측 농담하지마? 억측도 마찬가지다.밀란 쿤데라(Milan Kundera) 소설 에는 획일주의가 풍겨난다. 정치인들은 획일주의 현실을 잘 알 것이다. 농담과 억측으로 살고있다. 아니라고? 농담 까(하)지마. 누구를 위해 도와주는가? 정치는 무엇인가. 억측은 불신으로 연결되어 있다. 불확실성시대라 하지만, 불신이 문제다. 2020. 9. 21.
얼간과 얼간이 얼간(절임간 salting lightly). 얼간 채소, 얼간 멸치, 소금 절임백화은 다양하고 풍부하다. '얼간'에 의존명사 '이'가 붙으면, 생존의 맛이 달라진다. 얼간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답답할 노릇. 정부의 부폐는 여전하다. 왜 그럴까? 비싼 백화점에서 비싼 제품을 구입한다. 고급 아파트를 구경한다. 권위와 부폐의 노예. 얼간이가 존재하는 한....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