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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소설이 아니다? 소설 뺨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뺨치는 영화는. 소설같이 사는 사람들은 불투명하다. 단편소설을 꿈 꾸는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읽는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플랫폼을 살펴야 한다. 예를든다면, 언론 기사 중 잘 뽑아서, 법무부장관 추미애와 아들에 대한 논란거리를 꼼꼼하게 읽어보아야 한다. 기삿거리는 에세이도 있다. 픽션과 논픽션은 비빔밥에 가깝다. 형사소송이냐, 민사소송이냐. 최후의 결정은 법원이다. 문제는 검사, 재판관을 믿겠는가? 2020. 9. 16.
큰 배는 배가 아니다? [사진일기] 배는 마냥 달거나 달지 않다. 둘 중 하나. 물론 거짓말이다. 외상으로 알 수 없다. 비싼 배가 있듯이, 격상이 다르다. 추석 차례상에 항상 자리잡은 배. 싼 배는 모양새로 장식한다. 배는 배즙이나 갈비찜, 김장에 적절하게 쓰인다. 단 맛에 추억의 배를 탄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떨어져 잠길 수도 있다. 조심하시길? . 2020. 9. 15.
부추의 맛 [사진일기] 채소백화점을 대표하는 부추는 다양한 레시피와 친하다. 추어탕, 북어국, 조개탕, 올갱이국, 다슬기국, 돼지국밥, 부추전, 양념장에 투입되는 부추. 낙엽이 소리없이 떨어질 무렵, 김장철. 부추는 바람을 타고 장독에 저장 될 것이다. 아울러 부추만의 부추김치는 삶은 돼지고기, 홍어 요리에 잘 어울린다. 부추는 끝이 없다? 품이 많은 부추 다듬기도 마찬가지. 정성이 깃든, 손이 많이 가는 김장처럼 인생 손길도 그렇다. 가늘해 보이지만 모이고 모이면 풍쳐지고 흩어지는 삶. 2020. 9. 15.
사과처럼 [사진일기]사과는 예쁘다. 옛날옛적 과수원이 떠오르네요. 추석시즌, 사과와 배, 대추, 밤 등은 필수지만, 없으면 할 수 없지요. 딸기잼도 좋지만 사과잼도 좋지요. 가끔 간단 토스트에 잼을 발라발라, 동행인 커피 한잔. 편의점에서 천윈짜리 사과 하나 구입 땡. 양심사과처럼 산다면? 애플을 먹을 수는 없으니?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