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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와 빼빼 [사진일기] 스워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말괄량이 삐삐'를 탄생시켰다. 쉽게 잊을 수 없는 세계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삐삐와 달리 과자 빼빼로는 대중화되었다. 반면 빼빼한 가족들이 존재한다. 건강과 달리 체질적으로 빼빼한 스타일. 삐삐의 대부 작가 린드그렌은 감수성으로 아름답게 하늘을 날게 했다. 2020. 10. 28.
라이브 삶. 생명의 터,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무엇을? 살기 의해서, 일자리를 찾고 돈을 벌어야 한다. 하지만, 피가 말리는 일이다? 일이 무한대로 없기 때문이다. 청년은 힘들더라도 도전의 힘이 이어지지만, 중장년은 도전이 쇠약해졌다. 청년들은 인턴직도 힘들어지고, 비정규직에 벗어나기 위해 공무직을 선호한다. 밤새워 공무직 교과서를 달달 외워야 한다. 그런 세상이다. 2020. 10. 28.
산정무한 산책 한다. 늦 가을, 단풍 색깔과 리듬에 따라 걷고 걷는다. 산은 언제 어디나 많은 색소를 간직하고 있다. 화려체이다. 일시에 지천에 쏟아내는 풍경 조각들? 음율과 리듬, 노래 가사들은 시詩이다. 산책도 시이다. 2020. 10. 26.
명태, 그대 너무 아름다워요 불후의 명곡, 송소희가 명태를 불렀다. 강산에의 명태가 떠오른다. 명태의 삶은 질기다? 명태의 가사 흘러 넘친다. "명태 그 말의 유래 중. 조선 시대 함경도 명천에 사는 태씨. 태씨 성의 어부가 처음 잡아 해서리 명천의 명자 태씨 성의 태자. 명태라고 하였더라. 피가 되고 살이 되고 / 노래 되고 시가 되고 이야기 되고 안주 되고 / 내가 되고 네가 되고 그대 너무 아름다워요 / 그대 너무 부드러워요 그대 너무 맛이 있어요 / 감사합니데이 내장은 창난젓 알은 명란젓 / 아가미로 만든 아가미젓 눈알은 구워서 술안주하고 / 괴기는 국을 끓여 먹고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명태 그 기름으로는 또 / 약용으로도 쓰인데이요. 피가 되고 살이 되고 / 노래 되고 시가 되고 이야기 되고 안주 되고 / 내가 되고 네.. 202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