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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투명사회? 2014년 3월 무렵, 한병철의 저작(독일), 가 한국에서 번역ㆍ 출판되었다. 정보과잉ㆍ정보통제가 지속되고 있는 사회이자, 이율배반적 사회이다. 신뢰와 통제가 양립된다. 우리들 대다수,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20년 코로나가 미친 영향력은, 측정하기가 더 어러워지고 있다. 운명도 없고, 긍정도, 부정도 없는 시대이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유령 같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중략) 어떤 정보, 혹은 콘텐츠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인데도 인터넷에서 유행병처럼 미친듯이 퍼져 나간다. 여기에 의미의 무게는 없다(투명사회 중에서 발췌)" 2020. 10. 18.
잊혀진 계절 [사진일기] 10월 끝자락, 가수 이용이 부른 의 가사가 떠오른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변명과 진실 사이. 스쳐간, 나의 시월은 뭘 원했을까? 이룰 수 없는 꿈. 노래의 길을 따라 마냥 걷고, 나에게 묻는다. 2020. 10. 17.
나무를 바라보다 [사진일기] 나무는 영원하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마음의 나무는들은 저마다, 색깔과 향기를 풍겨낸다. 끝없는 나무여. 2020. 10. 16.
코드 사회 영화 . 저임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로봇이자, 코드 인생. SF 관련 소설이나,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은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콘텐츠가 팽창하며서 재미, 사랑, 쾌락, 폭력, 범죄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래 같지 않은 미래이다. 좀비 현상도 여전하다. 독일 철학자 한병철이 집필한, 피로사회, 투명사회를 통해 심리정치를 보여주었다. "부정성은 광인과 범죄자를 낳는다. 반면 성과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 투명사회는 더많은 자유와 민주주의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감시 상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 몰아넣는다". 다본다 사회는 코드사회이가도 하다. 프랑스를 대표한 철하가 알랭 바디우는 를 통해 20세기와 21세기를 연결하면서 진단하고 있다. 또한 미셸 마페졸리..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