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1029

이우환 화백,위작 그림 13점 누가 그렸을까? ​ 그림(혹은 미술 작품) 위조 사건은 새로운 사건은 아니다. 하나 예를 든다면 중국에는 위조, 모방을 전문적으로 화폐, 그림, 제품 등 판매하는 시장이 있다. 중국 뿐이 겠는가? 진짜와 가짜는 존재하고 있다. 위조 그림은 영화처럼 새삼스럽지 않다. 최근 위조 의혹이 제기된 미술계 원로 이우환 화백의 그림 13점이 감정 결과 모두 ‘위작’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이 이우환 화백 그림 위조 사건 관련 수사 중 압수한 그림들이 감정 결과 모두 '위작'으로 판명난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우환 화백 작품 위조 사건과 관련, 압수한 그림들에 대해 3개 민간 감정기관의 안목감정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학감정 결과 모두 '위작'으로 판명났다고 2일 밝혔다. 민간.. 2016. 6. 30.
메시 편지, 진정한 영웅은 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는다? ​ 안따깝게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축구팬이 27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에게 은퇴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들고 서서 귀국하는 메시를 기다리고 있다.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칠레와의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어느 학교 선생이 그에게 보낸 편지. 메시는 통산 네 번, 그리고 최근 3년 연속으로 메이저 국제대회 결승전에 오르고도 매번 준우승에 그친 데 자책하며 더는 대표팀에서 뛸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그 이후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시작으로 호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그리고 디에고 마라.. 2016. 6. 29.
KCM 제지회사, 김이나 노래 흑백사진? ​ '슈가맨' KCM이 근황을 전해 화제다? KCM은 2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인 '흑백사진'을 열창하며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슈가맨'은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별 슈가맨이 소환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KCM은 MC 산사라박과 김이나의 추천을 받았다. 김이나는 "체격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구창모, 김치맨"이라는 힌트를 줬고, KCM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KCM은 이날 과거 활동 당시 자신의 패션에 대해 "저 때는 멋인 줄 알았다. 그리고 협찬 들어온 옷이 몸에 안 맞아서 저런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KCM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 2016. 6. 29.
마광수, 다시 연세대를 떠나며? ​ 의 저자 마광수. 어찌 잊겠는가? 논란을 일으킨 마광수. 세월이 지나 마광수 연세대 교수(65·현대문학)가 외솔관 203호 연구실을 8월 말 영원히 야듀? 퇴직후 명예교수도 못 된다. “중간에 한 번 잘려서…” 명예교수 자격요건을 잃었다고 한다. 필화 탓에 마 교수는 1990년대 장기간 허송세월을 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교수생활은 그리 평탄치가 못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라는 책을 냈을 때는(1989) 교수들의 품위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고, ‘즐거운 사라’라는 소설을 냈을 때는(1992) 소설이 야하다는 이유로 역사상 유례가 없는 긴급체포까지 당하면서 감옥소로 가게 되는 바람에 해직되기도 했다. 그리고 국문학과 동료교수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해(2000) 심한 우울증을 앓을 때..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