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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569

랍스타 영생, 래리 100살 이상 살 수 있다? ​ 랍스타. 전설 중에 전설인 해산물 랍스타? 오래 오래 사는 랍스터. 스타에 가까운 랍스타? 영화 가 떠오른다. 지난주 월요일,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에서 해산물 체인을 운영하는 조 멜루소 씨는 특별한 바닷가재 한 마리를 살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닷가재의 크기가 약 6.8 kg으로 지금껏 본 적 없이 큰 랍스터였다. 수산물 체인을 운영하면서도 본 적 없던 이 큰 바닷가재가 누군가의 저녁 식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그러면 안 될 것 같아 이 랍스터를 살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멜루소 씨는 젊었을 때 12kg 정도 되는 바닷가재를 잡아 판 적이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후회를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뉴브런즈윅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갑각류의 눈 밑이나 치아와 뼈의 성장.. 2016. 7. 31.
폭염 유치원 버스,4살 남자아이 갇혀 의식 불명? ​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어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기가 막히고 기가 차다? 4살 남자아이가 시동이 꺼진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갇혔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버스 기사가 아이가 남아 있는 걸 모르고 차량을 주차한 뒤 자리를 떠난 것이다. 아니 말이 되는가? 인솔 교사와 버스 기사는 버스 내부에 누가 남아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정상아닐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서 4살 최 모 군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방학 중 맞벌이 부부를 위해 실시 중인 돌봄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 오른 지 8시간. 통학 버스기사가 최 군이 남겨진 걸 미처 모른 채 차량을 주차한 뒤 자리를 떠난 것이다. 당시 외부 온.. 2016. 7. 31.
염증부르는 립제품, 염증 틴트, 이대로 좋은가? ​ 요즘 건강, 피부 보호 관리 관련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판매되고 있지만, 별의별 관련 사건이 발생한다. 최근 '틴트'는 액상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많은 여성이 애용하고 있다. 특정 틴트 제품을 쓴 상당수 여성이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얼마 전, 한 중저가 화장품 매장에서 틴트를 구입한 고등학생 안 모 양. MBC 보도에 따르면 제품을 몇 차례 바른 뒤, 평소보다 입술이 거칠어지고, 입 주변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다. 제품 사용 여성 한 분은 "노랗게 염증이 생기고, 막 진물 나고. (학교에서는) 조퇴증까지 끊어주면서 병원 가라고…." 결국, 화장품 부작용 진단을 받은 안 양은 일주일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다. 해당 브랜드의 틴트 제품을 사용한 뒤, 부작용 증상을 겪은 건 이 여성뿐만.. 2016. 7. 31.
교사 명퇴, 공무원 연금개혁이 확정되면서? ​ 불안사회 중에 하나는 교사 명예퇴직. 교육계의 '명퇴 대란'이 진정국면으로 돌아섰다.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61% 감소하면서 하반기의 경우 수용률이 9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명예퇴직하는 전국 초·중·고 교사는 5280명이다. 상반기에 3987명이 명예퇴직했고 하반기에도 1293명이 명예퇴직한다. 상·하반기를 통틀어 초등학교 교사 1575명, 중·고등학교 교사 3705명이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난다. 계속 늘기만 하던 명예퇴직 교사 수가 몇 년 만에 처음 꺾였기 때문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2012년 4805명이었던 명예퇴직자는 2013년 5370명, 2014년 5533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8858명까지 치솟았다. 올해는 명예퇴직하는 교사.. 201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