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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569

김천 물놀이 사고, 동생을 살리려다 형이 뛰어들어? 폭염 중에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김천시가 2016년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는 증산면 수도계곡, 조마면 장암교 주변 등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물놀이 중점 관리지역 8개소에 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그런데 31일 오전 10시 45분께 경북 김천시 구성면 직강보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유모(14·중1년)군이 물에 빠졌다. 유군의 형(17·고1)이 동생을 구하러 물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군 등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동생은 숨지고 형은 중태다. 유군의 아버지는 경찰에서 "작은 아들이 물에 빠지자 큰아들이 뛰어들었고.. 2016. 7. 31.
김영란법 이해충돌방지,법적 보완이 필요한 이유? ​ 김영란법. 헌법재판소 합헌으로 결정되면서, 오로지 지켜야 한다. 김영란법 시행의 본질은 이미 관행화된 접대 문화를 청산하자는 뜻. 여기에 맞춰서 음식점들은 간소화된 이른바 김영란법 메뉴를 만들고 있다. 영란 세트. 명란젖 세트 이야기가 아니다? 기업들도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2,3차까지로 이어지는 접대문화, 많이 바뀔 걸로 보인다. JTBC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의 한 해산물 식당. '영란세트'라는 특이한 이름의 메뉴가 눈에 띈다. 세 명이 먹을 수 있는 회와 탕이 나오는 7만원짜리 메뉴. 김영란법에 대비해 만든 건데, 1인분을 3만원 이하로 하는 것보다 3인분을 9만원 이하로 맞추는 게 더 낫겠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맥주 2병과 소주 1병을 포함해도 8만 4천원. 해산.. 2016. 7. 31.
고성 리조트정전, 열대야 얼마나 덥고 더울까?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정전이 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어젯밤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 전기가 끊겨 휴가철 투숙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리조트 전체가 불빛 하나 없이 캄캄. 열대야 속에 투숙객들은 밖으로 나와 더위를 피해 보지만, 역부족. 어젯밤 9시 반쯤, 강원도 고성의 한 리조트에 전기가 끊겨 투숙객 6백여 명이 2시간 반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리조트 측은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투숙객들에게 숙박비를 환불하는 등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 7. 31.
기적의 메달, 10일 동안 혼수상태에서? ​ 폭염 7월 마지막 날(31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1949년 10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사는 한 소년이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한 수녀가 만든 메달의 기적이야기? 소년은 10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했고 의사로부터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엄마는 성당을 찾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이 모습을 본 신부는 그녀에게 한 메달을 건넸다. 엄마는 소년에게 그 메달을 걸어줬고, 신기하게도 소년은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게다가 큰 손상을 입었던 뇌마저 멀쩡하게 치유됐다. 이 메달은 가타리나 라부레라는 수녀가 직접 만든 것. 8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성모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로 섬기며 신앙심을 길러온 가타리아는 24세의 나이.. 201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