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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로 부터 고소당한 김미화, “좌? 우? 대한민국 만세!!!” 2시간 전, 방송인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좌? 우? black? white? 정말 지치지도 않습니다. 내일? 승소한 좌파논란 입니다만, 또, 고등법원에서 재판받습니다. 곧? 영등포경찰서에 불려 간답니다. 대한민국 만세!!!”(김미화 트위터). 작년 7월 대한독립이 아니라 우파독립 이 김미화씨에 대해 '좌파 방송인', '반미주의자'라고 기사를 쓰자, 김미화씨는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신혜식 대표와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1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서울 지방법원은 지난 2월 17일 신혜식(독립신문 대표)에게는 300만원, 해당 기사를 쓴 기자 두 명에게는 각 200만원 씩 700만원을 배상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 때 김미화씨는 “.. 2010. 7. 7.
김미화 ‘다큐 3일’ 내레이션 문제 있었나? '다큐멘터리 3일'. 일상의 삶에서 잊혀져 가고 있거나 사라져 가고 있는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전해주고 있는 KBS 간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3일 다큐 3일은 서울의 장사동 기계공구 골목 사람들의 풍경과 애환을 담아내었지요. 지금도 서울의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크고 작은 골목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옹기종기 생활을 꾸려갔던 사람들도 도시의 중심에서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필자는 다른 TV 프로그램 중에 다큐멘터리는 가능한 챙겨보고 있습니다. 장사동 골몰길이 열리면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김미화 씨였습니다. 양희은 씨의 목소리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조금 낯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MB특보 출신 김인규 KBS 사장은 임원회의에서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를 맡은 김미화 .. 2010. 4. 7.
O양 비디오 유출도 아닌데 KBS기자협회장을 징계? ▲ 김인규 KBS 사장이 지난 1987년 민정당 출입기자 시절 '민정당 창당 기념식' 관련 리포트를 하고 있는 모습. ⓒKBS 기자협회 블로그 '싸우는 기자들'(이미지출처 캡션 내용출처:미디어 오늘) KBS 김인규 사장이 가면 갈수록 본색을 드러내고 있네요. 영웅본색이 아니라 제왕본색. 김인규 사장은 KBS기자협회장(김진우 KBS 기자)을 중징계(2개월 감봉) 처리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80,90년대 때 김인규 사장이 기자시절 정권 용비어천가를 불렀던 내용(동영상)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몰상식, 비상식적 결정입니다. KBS 기자협회가 밝힌 내용을 보면 징계사유가 '성실 의무 위반' '콘텐츠 유출'이라고 합니다. 나 참, 성실 의무 위반은 그렇다 치고 콘덴츠 유출은 정말 징계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2010. 2. 12.
KBS 미녀들의 수다, 정부 홍보 수다 되나? KBS 미녀들의 수다가 법무부의 협찬을 받아, 1시간 내내 법질서 탐방 코너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루저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미수다가 이제 아예 자포자기 한 것 같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의 법질서 문화(현장)를 살펴보고, 이귀남 법무장관이 직접 출연해서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법질서 준수 강화 캠페인에 대해 소개를 한다고 하네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과연 법질서 캠페인 관련 내용이 미녀들의 수다에서 꼭 소개되어야 합니까? 안 그래도 편향된 보도로 많은 사람들이 KBS를 신뢰하지 않는데, 정부 정책방송 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한 것인가요? 법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다른 타 부처도.... 오로지 홍보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홍보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전제는 국민에게 ..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