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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64

진중권, ‘정운찬 총리가 허경영으로 둔갑한 이유?‘ ▲ 베를린 못지 않게 한 왕국의 수도 역할을 드레스덴 시, 야경. 오늘 새벽에 정운찬 총리의 드레스덴 발언과 관련 글을 하나 썼습니다.(아래 상자글 참고) 요즘 잠잠하게 지내던 진중권이 오늘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정운찬 총리, 드레스덴에 가보긴 하셨나? ”를 올렸네요. 저는 새벽녘에 놀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는데, 진중권은 기가 차고 막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진중권은 MB정권이 경제학자 정운찬 총리를 허경영으로 바꿔버리는 재주를 가졌다고 비웃었습니다. 정말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요. 차라리 공중부양 하겠다고, 할 수 있다고 억지 쓰는 허경영은 그나마 허무하지만 웃을 수 있는데. 억지논리는 금방 들통이 납니다. 그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국민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수준을 평가절하하고 있.. 2009. 11. 10.
정운찬 총리님 블로그 만드십시오? ▲인터넷 뉴욕타임즈에 개설된 폴 크루그먼의 블로그 요즘 정운찬 총리의 심정은 어떠실까요? 안팎으로 공사다망하지요. 세종시 문제, 마루타 답변. 말마다 꼬이고 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야구마니아지요. 인맥도 넓고.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발을 들여 놓자 말자 초라하게 보입니다. 너무 비판을 많이 받아서인가요? 정운찬 총리는 대표적인 경제학자다는 것 빼고는 유명세에 비해 세세한 일상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정치인 같았으면 벌써, 인터넷에 블로그나 홈페이지 하나 만들었을 것 같은데, 조용하시네요. 정운찬 총리님 혹시 하루에 컴퓨터나 인터넷 검색은 몇 번 하시는가요? 궁금 합니다. 책상에 앉아 있을 시간도 없이 바쁘신가요? 말과 글을 아끼시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말로 재미를 보지 못했으니, 글을 쓰시는.. 2009. 11. 8.
암기식 교육이 탄생시킨 정운찬과 김준규 정운찬 총리는 마루타를 모르고, 김준규 검찰총장은 뇌물성 촌지와 이벤트성 뽑기 선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정운찬 총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출신. 김준규 검찰총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국제통 검사출신. 이른바 경제계와 법조계 양대 산맥을 오른 전형적인 한국 사회 엘리트들이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상식 밖이다. 교양 수준도 의심스럽다. 속빈 권력의 통나무들인가? 이들은 수직적 지식인들이다. 지성인이 아니다. 사람은 인품은 지식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머리가 좋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다. 사고의 힘과 깊이는 암기식 교육만으로 나오지 않는다. 두 사람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떠올려본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한다”. 이른바 사회생활과 밥벌이를 위한 기능형 판박이 주입식 교육이 판치.. 2009. 11. 7.
허당, 황당 정운찬 총리의 교양수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기자회견 중 마이크가 떨어지자 부들거리는 정운찬총리/사진 출처 : 오마이 뉴스 ⓒ 권우성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정운찬 총리에게 물었습니다. "마루타가 뭔지 아시죠?" 정운찬 총리 왈 “ "지금 전쟁포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의원 왈 “마루타가 왜 전쟁포로냐". "731부대가 뭔가요?" 정운찬 총리 왈 "항일독립군인가요?" 박선영 의원 왈 “무슨 말이냐. 생체실험한 일본군대죠” 정운찬 총리 왈 “네,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허당, 황당 총리가 탄생되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울대 총장을 지내신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학자의 역사실력을. 이게 바로 정운찬 총리의 역사관입니다. 보수우파들의 역사 비틀기 수준이나 정운찬 총리의 무식함이나 똑 같습니다. 아무리..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