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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19

트위터 “극과 극 사이, 잘만 하면 보배?” 트위터에서 발행하는 트윗(140자 내의 글) 숫자가 10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지요. 한국 트위터 가입자 숫자는 20만명. 한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네이버의 미투데이 100만 명. 한국도 이제 본격적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가 열렸습니다. 필자도 트위터를 시작한지 한 달. 이제 길(이해)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보다 트위터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트위터는 메신저와 서로 팔로어(서로이웃맺기) 간에 보낼 수 있는 다이렉트 메일 기능이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트위터를 팔로잉(어느 한 쪽의 이웃맺기/친구맺기) 할 수가 있습니다. 흔히, 트위터의 영향력을 팔로어 숫자가 많는냐 적는냐로 판가름 내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발신하는 내용을 그만큼 많은 사람(팔로어.. 2010. 3. 6.
한 블로거가 언론사 닷컴 편집자에게 언론사마다 인터넷(언론사 닷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기사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사 또한 인터넷판을 운영하면서 광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기사 노출(포털 등)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웹2.0의 시대. 과연 언론사 닷컴은 소통과 참여의 정신을 살려내고 있는 걸까요. 언론사 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언론사 닷컴은 독자(회원가입) 중심으로 참여의 마당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언론사닷컴을 보면 기사마다 댓글을 달게 하고 있는데, 대부분 로그인을 하게되어있지요. 악성댓글이나, 광고성 댓글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론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독자와 잠재적 독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아닐까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군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2010. 3. 5.
트위터 관련 선거법 토론회 생방송! 지금 트위터 관련 선거법 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상정 전 의원의 축사에 이어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 선관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나와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네요. 토론 못지 않게 트윗인들이의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hcroh)는 선관위와 경찰의 트위터 불법선거 감시에 대해 “우주선에 도로교통법을 적용하는 꼴”이라며 비판했지요. “트위터는 새로운 대화와 소통 방식인데 선거법이라는 과거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맞지 않다" “모든 리트윗이 충분한 근거를 가져야만 한다면 정치 비평의 장으로 활용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노회찬) 선거법 93조가 문제입니다. 심상정 전 의원은 “선거법 93조는 모호한 규정과 선관위의 독소적 해석으로 국민을 잠재적 범법.. 2010. 2. 18.
설날, 블로그를 이야기 하다? 1. 블로그 1단계 설날. 특별히 할 일이 없네요. ^^ 블로그에 대한 외국 자료를 살펴보다가, ‘블로그’에 대해 잠시 이야기 나누어 볼까하고 몇 자 적어봅니다. 수 십자가 될지, 수 백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로그와 관련 강의도 해보고, 컨설팅 몇 차례해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지만(^^ 자의적 판단), 블로그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우선 ‘블로그’ 하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핑계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글(포스팅)을 올려야합니다. 물론 글 쓰기가 쉽지 않지만, 글 쓰기 얽매이다 보면 포스팅 하는 게 두려워질 수 있으니, 가볍게 대화하듯 쓰십시오. 조회 수나 블.. 201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