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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설날, 블로그를 이야기 하다?

by 밥이야기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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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1단계

설날. 특별히 할 일이 없네요. ^^


블로그에 대한 외국 자료를 살펴보다가,
‘블로그’에 대해 잠시 이야기 나누어 볼까하고 몇 자 적어봅니다.
수 십자가 될지, 수 백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로그와 관련 강의도 해보고, 컨설팅 몇 차례해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지만(^^ 자의적 판단),
블로그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우선 ‘블로그’ 하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핑계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글(포스팅)을 올려야합니다.
물론 글 쓰기가 쉽지 않지만, 글 쓰기 얽매이다 보면
포스팅 하는 게 두려워질 수 있으니, 가볍게 대화하듯 쓰십시오.

 
조회 수나 블로그 노출(트랙백 등)을 위한 방법들은 다 나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은 꾸준하게 글(사진, 동영상 등)을 쓰는 겁니다.
쓰다 보면, 자기가 어떤 분야의 글을 써야 할지 판단이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분명한 목표와 지향을 가지고 글을 쓰면 좋겠지만,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이 아니고 회사나 비영리단체인 경우는 조금 다르겠지요.
하지만 꾸준함과 지속성은 똑 같습니다.

 
컨덴츠의 질이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지요.
우선 많이 쓰는 것이 정답입니다. 블로그의 내용은 언제나 수정 가능하지 않습니까.
지워도 되고. 부담가지지 말고 남 신경 쓰지 말고 쓰십시오.
남 신경 쓰면, 쓰지 못하고 남 신경 쓰다가 블로그가 남이 되어버립니다.

 
몇 개월 꾸준하게 해보십시오. 컨덴츠가 쌓이다 보면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 다음에는 노력과 기술이 필요 합니다.



2.블로그 2단계


자신의 쓴 글이나, 생각을 많이 알리고 싶다면
이제 더 부지런해져야 합니다.
주요 메타 블로그(국내에는 30여개의 메타 블로그 활동)에도 글을 보내고
자기 글과 관련된 분야의 글이 담긴 파워 블로그나 카페, 언론사(오마이뉴스 등)에 트
랙백 기능을 활용하시거나 글 퍼 나르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블로그의 본격적인 중노동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사용(블로그와 연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필자도 트위터 시작한 지 2주도 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분명하게 말씀 드릴 내용은 없지만, 그 가치가 크다고 확신합니다.

 
지금 이야기 드리는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에게 한정된 말입니다.

 
자기의 생각을 나누거나, 지향을 나누거나
사회 공익을 위해 인터넷에서 무엇가를 해보거나
돈을 벌고 싶거나
블로그의 글이 어느 정도 쌓이면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해야겠지요.


취미생활이라면 취미생활로...
단체가 지향하는 공익사업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분들은
더욱 더 열심히 하기를 권합니다. 대충 해보고 대충 낙심하고
대충 끝낼 생각이라면 하지마시기를.....

 
좋은 생각과 뜻은 언제든지 길이 열려지게 마련.....
처음 시작하거나 몇 개월 안 되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설날에 잠시 블로그에 대한 글 올립니다.




* 블로그에 성명서 쓰듯이 글 올리는 분들 , 특히 정당이나 시민단체 등
  아니면 기사 작성법에 따라 글 쓰시는 분들.. 블로그에서는 그렇게 글 올리지 마십시오.
  너무 재미없습니다. 조금 부드럽게 짧게 쓰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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