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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흙으로 만든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by 밥이야기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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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으로 만든 밸런타인데이 초콜릿(http://www.luvmud.net/)

 


외국의 한 에코 디자인센터에서 밸런타인데이 이색 초콜릿을
개봉했습니다. 하트 모양의 밸런타인 초콜릿 재료는
흙과 허브, 코코넛 껍질 등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영양성분이 들어있답니다.

 
비옥한 흙에는 1킬로그램에서 2억 5000만의 박테리아들이 살면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7000억의 방사상균,4000억의 균류,500억이 원생생물 등
흙에는 우리 행성에 전체에 살고 있는 인간들보다
훨씬 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하고 있으면 수많은 화학적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재배를 위해 많은 맹독성 농약을 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도 카카오지만, 대량생산을 위한 카카오 농장재배로 인해 흙이 죽어 가고 있지요.
어린이 강제 노동착취도 극심하지요.

그래서 요즘은 현지 카카오 생산자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고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공정무역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날이자 밸런타인데이.
잠시 초콜릿에 담긴 이야기와 흙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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