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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자살ㆍ 유언장과 알레고리? 박원순 시장, 왜 자살했을까. 생각하고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자살하는가. 기가 막힌다. 성희롱 고소 때문에 자살이라고? 있을수 없는 일이다. 말도 안된다. 당당한 사람이... [유언장]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 달라. 모두 안녕. 박 시장은 알레고리(allegory)와 거리가 멀지 않는가. 교과서 같은 의미이지만, 인물, 행위, 배경 등 일차적 의미(표면적 의미)와 이차적 의미(이면적 의미)가 있겠는가. 사람마다 속내를 품고 있지만... 박 시장은 시민운동의 표상이다. 서울시장으로 해 일들은 많고 많았다. 서울시장은 대담하게 마무리 할 일들이, 사라진다.. 2020. 7. 10.
박원순의 죽음, '역사의 혼' , 잘 가소서 바가 내린다, 눈물처럼. 세상살이,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특별했는데, 자살이라니. 나는 박 시장과 애증사이, 쓴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장실에 근무핬던 전 비서관이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하면서, 박 시장 자살을 추론하지만. 박 시장 자살로 모든 것(소송)이 사라졌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역사의 혼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너무 안타깥다. 2020. 7. 10.
3기니와 1달러의 삶 버지니아 울프(1882~1941)의 . 1970년대 뒤늦게 울프의 글 《자기만의 방》과《3기니》는 페미니즘의 전설이 환기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졌다. 울프는 작품의 제목으로 영국 화폐 단위였던 옛 금화인 ‘기니’를 선택했을까? 여성 차별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당시 여성해방은 정신적인 넝쿨에 마음도 묶여 있었다. 세계 자본주의는 세계 인구 중, 하루 1달러 생활하는 사람은 11억 명을 넘어섰다. 너무 가난한 삶. 불평등의 고통은 누적되고 있다. 왜 이래야 하나. 3기니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성평등을 통해 성(姓)에 닫힌 불평등 사회를 알려줬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에게 되묻는다. 나는 가난하지만, 삶의 의지에 달려있다... 2020. 7. 10.
추미애 vs 윤석열, 만사지탄의 길? 한구산 오징어가 싸졌다. 무더운 여름날. 입맛은 떨어지고. 나는 오징어 숙회를 초장에 묻혀 먹는다. 시원한 오징어 뭇국도 즐긴다. 푹 삶아 놓은 감자찜. 불협화음이지만 입맛이 살아난다. 몇 달간 추미애와 윤석열은 오징어와 감자로 보인다. 부조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을 똥으로 생각하는가? 누가 바보일까. 언론사 이슈는 왜이리 과장되고 포장될까. 누구를 믿어야 할까? 만사지탄의 길, 매듭은 누가.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