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05 옥수수 불쏘시개 [사진일 ]강원도 최전방, 지겹도록 군생활 3년을 보냈다. 세월 돌려보니 감자, 고구마, 더덕, 도라지 등 익숙한 요리 조합은 잊을 수 없다. 얼마나 투박하고 순수한지. 먹고 남은 옥수수 껍데기를 불쏘시개로 활용하면 굿. 2020. 8. 24. 아웃사이더 [사진일기] 아웃사이더는 자유다. 가장 진보적인 사람들이다. 직장인 중에 마음으로나마 아웃사이더가 많다. 국가주의는 아웃사이더를 싫어한다. 귀찮으니까. 아웃사이더는 사랑과 우정에서부터 시작된다. 2020. 8. 24. 토종 채소백화점? [일과 생활, 다시쓰기] 채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체질에 따라 채소를 구분해서 먹는 인간도 있고, 가리지 않고 먹는 인간도 있습니다. 저는 채식주의자를 권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육류, 생선 등 적절하게 조화시켜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로지 육식에 올 인 할 때, 균형의 미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채소로만 건강을 지키는 콘텐츠 노하우가 쌓여 있습니다. 원산지를 쉽게 탐사-음미-할 수 있는 세상. 그렇다면 채소 장사꾼은 불가능하지 않겠지요? 2020. 8. 23. 빵과 샌드위치 쉬워보이지만 어렵다. 빵은 서양 식문화이다. 빵 종류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고 토핑과의 조화가 핵심이다고 생각한다. 샌드위치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 계란스타일. 햄스타일. 토마토스타일. 양파ㆍ양배추스타일. 잼ㆍ꿀스타일, 다양한 과일스타일 등 많고 많다. 쌀이 주식인 입장에서 쌀로 만든 식빵이 생겨났다. 또한 빵이 대중화되면서, 교육을 받으면 쉽게 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데, 모를 일이다. 인내력이 없다면 불가능. 요리에 따라 셀 수 없는 토스트, 어물리는 스프들. 2020. 8. 23.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8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