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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부대통령 탄생, 치유의 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의 승리로 273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과했다. 승리. 바이든은 치유란 표현을 강조했다. 치유는 단순하지 않다. 더불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에 오르게 되었다. 카멀라 해리스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해냈다"고 강조했다. 시작과 끝이 아닌, 끝에서 시작이 열렸다.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자를 포용하고 감싸 안는 것이다. 마음과 정신의 환희다. 미국 백인주의자들. 흑인 노예제도(1921~2020:다양한 형태로)는 종식되기 힘들지만, 치유의 문을 열어야 한다. 2020. 11. 8.
소설, 왜 읽는가? 천재같은 소설가, 영화 를 감상했다. 소설같은 소설이 탄생되다니? 출판사 편집인의 통찰과 지혜로, 사상누각 될 수 있는 소설가의 삶을 바꾸었다. 소설가 '제임스 미치너'는 소설 을 현실 관계를 보여주었다. 미치너는 소설에 대해 말했다. "소설은 허구적인 작품이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작가가 창조한 것이며, 현재 생존해 있거나 고인이 된 실제 인물들과 어떤 유사점이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우연일 뿐이다. 스토리 또한 허구다." 소설 작가와 편집인, 비평가와 독자들을 등장시킴으로써 허구적인 작품을 선사했다. 오늘날 하이퍼미디어 시대, 소리, 문자, 그림으로 상투적인 글을 씻어내고, 독자들에게 유쾌함을 전달해야 한다. 소설의 글도 그렇듯이, 미국 대선, 트럼프는 사상누각을 보여주었다. 2020. 11. 7.
나는 나에게, 편지를 쓴다ㆍ1 제대로 살았는가? 나는 나에게 묻는다. 왜 그랬을까. 나도 나를 잘 모른다. 바보처럼 살았을까? 침묵의 강을, 지켜 볼 겨를조차 없는 세상. 24시 마음의 늪에 빠져있을 뿐. 일자리 늪에서 해메고 있다. 삐삐처럼 빗지루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나무라면, 꿈을 꾼다. 큰 나무가 되어, 생계를 지원하고 싶다. 나무니까. 나는 나에게 편지를 쓰고 싶지 않다. 지겹기 때문이다. 2020. 11. 6.
무음 SilenceLoneley ㆍ ㆍ ㆍ 암울하다 가도 가도 끝은 없고 노래도 마음도 육체도 그냥 걷는다.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