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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와 검색창의 딜레마? [400자 잡문ㆍ2]두 단어(검색과 키워드)는 21세기, 미디어 체제를 바꾸고 있다. 사고방식도 바꿀 수밖에 없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은 팔기 위한 광고로 비비꼬여 있다. 시민들 대다수는 스마트폰에서 이미지에 꼬이고 있다. 두가지 창에서 하나는 필요성, 다른 하나는 냉정하게 창문을 닫아야 한다. 소비를 유도하는 풍경은 풍경 뿐이다. 건강하고는 관계없다. 또다른 축은 감시와 프라이버시다. 누가 나를 감시할까? 2020. 7. 4.
부동산 문제가 중요한가? [400자 잡문ㆍ3] 늘 한국 사회현실을 되묻고 싶다. 부동산 주택 현실은 오락가락. 어제, 내일 이야기가 아니다. 문제는 문제를 일으킨다. 지금 처한 중심과제는 안전ㆍ실업문제 ㆍ소상공인이야기가 우선이다. 소설가 김훈은 ‘국회 생명안전포럼 창립식’에서 "지금, 한국의 산업재해 사망률과 자살률은 OECD 국가들 가운데 제1위입니다(경향신문 보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불황으로 겪는 서민들의 고통을 풀어주는 해결법이 지속되어야 한다. 주거 문제로 힘들 사람들은 사라지는가? 김훈 작가는 “시민들의 선한 의지의 힘과 변화를 선도하는 정치의 힘, 그리고 모든 사람의 생명의 힘을 합쳐서 우리는 갈 수 있다(경향신문 보도 인용)”. 경제도 중요하지만, 정치인-국회의원-들이 똑바로 정신차려야 한다. 정치의 힘은 여.. 2020. 7. 3.
추미애vs윤석열,국회의원 걸음걸이? 정치판. 이것이 정치일까? 여전히 정치 걸음걸이는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다. 낡고 빛바랜 난장판. 국민의 세금으로 사는 국회의원들은 잘 알면서도, 모르는 척. 진정 서민의 생존 경제도 잘 모른다. 아는 척. 코로나19 위기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로지 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대응. 양당(여야)은 상임위원회(위원장) 구성도 놀이판. 21대 국회의원 첫 월급 받고, 쇼만한다. 2020. 7. 3.
삼위일체 레시피? [400자 잡문ㆍ2]성부 ㆍ성자 ㆍ성령은 하나이다. 오늘은 종교이야기가 아니다. 요리 이야기이다. 삼위일체 레시피는 거창한 미식이 아니다. 밥상을 끝내고 버려진 음식이 참 많다. 나는 밥 한 공기, 풍미 넘치는 국 하나, 맛나는 메인 요리하나. 집안 냉장고에 숨쉬는 밑반찬들. 삼위일체를 돕는 도우미 밑반찬. 음식의 미학은 가시적인 미학을 넘어갈 수 있다. 나는 여름 요리보다, 겨울 요리를 좋아한다. 왜냐고? 춥고 추운 겨울을 좋아하니까. 음식은 쉽게 상하지 않으니까. 펀한 이야기이지만.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