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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부끄러운 동문상'과 물총새? [400자 잡문ㆍ5] 부끄러운 일이다? 서울대 학생·졸업생·교직원만 이용 가능한(인증) ‘스누라이프’에서 진행 중인 2020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 초반부지만 1~5위를 모두 여권 인사가 차지하고 있다. 누구일까? 현재 투표에서 조국 전 장관은 1419명 중 1287명. 전체 투표자 중 90%.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뻔할 뻔 투표. 2위에서 5위는 마찬가지. 투표 참여자 성향은 알수없지만. 물총새는 아름다운 새이다. 물총새는 속도가 빨라 순시간에 사라진다. 비유한다면 수많은 담론에 참여하다가 물총새가 된다. 이것이 정치이다. 2020. 7. 5.
이쩌구저쩌구 끝없는 담론? 누구나 살다보면, 수많은 난제에 처한다. 사소함도 마찬가지다. 정치인들은 저마다 정치철학을 세우고 사는가? 여야 정당 담당 책임자들은 협상ㆍ협의 때 담론다운 담론은 가능한가? 끝없는 담론은 적대감이 발생된다. "닥쳐, 니 꼴리는대로 해봐" 시간을 정해놓고 해결법-가이드라인과 원칙-에 따라 펼치는 끝없는 담론은 좋다. 요즘 여야 정당은 헤매고 있다. 이쩌구저쩌구 말만 하는가. "정신차려 이 친구야" 2020. 7. 5.
농부의 미학 난 농업을 돕는 일을, 한때 잠시 했지만, 농업을 모른다. 잠시 농사 풍경을 멀리서 처다보면 하염없이 생각에 잠긴다. 나는 벼 심기와 내기에 바쁜 농부의 힘을 잘 모른다. 도심에 묻혀서 살아가는 나. 농업과 농부의 가치는 살아있다. 기계문명의 미학은 없다. 농부는 살아있다. 2020. 7. 5.
부동산ㆍ다주택, 빅숏 현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 이른 새벽, 2010년 가을철 읽었던 《빅숏big short(저자:마이클 루이스)》이 떠올랐다. 빅숏 원저, 영화 도 연상된다. 나홀로 영화관에서 감상했다. 2008년 전후 미국은 금융위기로 몰락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중ㆍ하층 시민들의 삶이 무너졌다. 오늘은 빅숏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부동산과 2008년 금융위기는 동털어진 이야기일까? 빅숏 현상은 존재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금융위기가 아닌 빅숏을 일으킬 수있다. 한국 가계부채의 현주소는? 최근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비율도 처음 두배로 올랐다고 한다. 자금 수요와 주택담보대출 증가, 소득 증가세 둔화된 것이다. 또다른 빅숏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청와대는 잘 알것이다.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하는 관건이..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