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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8

문재인, 안희정, 손학규 대권 행보 스케치? ​ 대선시즌. 대권을 향한 후보들, 돋보이는 사람은 누구일까?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권력과 욕망을 지켜보았다. 굳이 설명한들 국민들은 잘 알것이다. 누가 낡은 정치체제를 무너 뜨릴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정권교체를 갈망하지만 대중들은 양면성이 존재한다. 부동층에게 갈망과 열망을 던져줘야 한다. 전문가의 이름으로 국민들을 무력화 시키는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호남을 방문했다고 한다. 두 대권주자가 야권의 텃밭 광주에서 각각 지지세 확산에 가겠다는 뜻. 문 전 대표는 지지모임 '포럼 광주' 출범식에서 광주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무등산에서 새해 첫날을 맞은 데 이어 이번달에만 두 번째로 광주를 찾은 것이다... 2017. 1. 22.
출판계 거목으로 불리는 민음사 박맹호 회장 별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판 문화 현실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박맹호 자서전을 다시 읽어볼까 합니다. "인문학의 위기는 우리 사회의 위기일 수밖에 없다. 인문학을 경시하는 풍조는 훗날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경제 개발이 화두였던 1960년대 역시 인문학 사정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인문학 전공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굳건했다. 인문학의 위상 자체가 흔들리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쌈짓돈을 내어 인문학을 공부하는 신진기예들에게 숨통을 틔워 주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기부했다. 서울대 인문대 측은 이를 바탕으로 ‘민음 인문학 기금’을 설립해 인문대 교수의 저술 및 연구비 지원을 도왔다. 인문학으로 이만큼 살아 온 만큼 이제는 그 덕을 인문학 발전에 돌려 기회가 닿.. 2017. 1. 22.
조합장 갑질과 케케묵은 조갑제 발상? ​ 오늘은 일요일(1/22) 아침, 창밖을 보니 공기가 얼어있다? 문을 닫고 이불 속을 찾는다. 잠은 끊기고,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터치한다. 검색창을 보니, 김기춘, 블랙리스트, 천경자 그림 사건, 조갑제, 김제규 등등 연계된 기사들이 풀려있다. 식상한 기사들..케케묵은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과 주장들. 비지성인 시대인가? 또 하나의 키워드는 '갑질 이야기'. 갑질 시대가 쉽게 지워지겠는가? 권위는 사라지지 않는다. SBS 뉴스에 따르면 지방의 한 농협 조합장이 사무직원에게 정식 인사 발령도 없이 차 운전을 맡겼다고 한다. 일주일 내내 밤낮 없이 운전을 시켰다고 하니...강원 지역 농협 입사 8년 차인 차 모 씨는 주로 채권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고 한다. 문제는 지난해 8월 중순 갑자기 .. 2017. 1. 22.
인생 이야기(일기1), 정권 교체로 가는 길 정권 교체. 참 좋은 말이다. 돌이켜보면, 습관처럼 지적이는 참새 선동 발언은 정상일까? 좋을까? 말까? 과연 '신뢰'라는 개념을 알고 있을까? 우리는 학자 개념을 떠나서 생각해 보자. 문제는 누가 어떤 생각을 할까? 가면 갈 수록 양극화 현상은 '돈과 부'에 달려있는 걸까? 양면성은 사라질 수 없다. 자기 뜻대로? 어떤 대통령이 된들 그 밥에 그 반찬이다. 밥도 모르는 정치인들, 학자들..반지식인들..한국의 현주소다.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을까?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적하면서, 돌이켜 박근혜를 지지했던 인간이라면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바꾸어야 한다. 비판과 비난의 경계를 넘어 생각을 전환해애 한다. 말로만 살지 말아야 한다. 2017.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