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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473

해운대 교통사고 푸조,7중추돌,광란의 질주? ​ 너무 더워서일까? 폭염 추돌 사건?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외제차를 몰던 50대가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친 뒤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거리 대로 주변으로 부서진 차량 6대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다. 안전 사각지대일까? 차량 앞뒤와 옆면은 종이장처럼 구겨지다니? 6차선 대로 주변으로 구조대와 견인 차량이 엉켜 휴가철 도로는 마비 상태로 변했다. 부산 좌동 해운대 문화회관 사거리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난 건 오후 5시 10분 무렵.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 4명을 치었고, 이후 중심을 잃은 뒤 차량 6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JTBC 보도에 따르면, 해운.. 2016. 8. 1.
화해와 치유 재단, 캡사이신 누가 뿌렸을까? ​ 지난해 말 한일 합의에 따라 오늘 출범하는 종군위안부 재단에 일본이 10억 엔을 출연키로 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이 돈의 사용처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한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주요 신문에서 먼저 보도했을까? 니혼게자이는 10억 엔을 거출하 전 한일 양 정부는 외무부 국장급 협의를 열어 재단의 사업 내용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자금의 사용처를 확실하게 해 자금 출연에 신중론이 일부 제기되고 있는 집권 자민당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또 "일본이 출연하는 돈의 사용처가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면, 돈을 낼 수 없다"는 전제에 따라 아베 수상 측근이 외무성 간부에게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구체적인 사용처를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016. 8. 1.
땅콩보트,사건, 뒤늦게 물에 빠져 숨진 것을 알고? ​ 폭염 중인 휴가 시즌. 여행은 좋지만 조심해야 한다. 안전 보호는 꼭 지켜야 한다. 사고는 삶과 죽음이 순식간에 갈린다? 땅콩 바나나 보트를 타려던 20대 대학생이 땅콩 보트에서 떨어져 나온 탑승객과 부딪히면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3시 15분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보트 선착장 인근에서 김 모(24)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일행 13명과 땅콩 보트 선착장을 찾았고, 어제(30일) 오후 4시 48분쯤 먼저 탑승한 안 모(31) 씨 등 4명이 속도를 못 이기고 보트에서 떨어져 나와 선착장까지 날아오면서 이에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있던 일행들은 현장에서 안 씨 등 4명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2016. 8. 1.
간호사 태움, 간호사의 고백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 간호사는 직업이라는 표현과 다르다. 과거에는 의사와 간호사는 천사는 교차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라는 역사의 구분으로 넘어 오면서 진실과 신뢰는 시나브로 사라지고 있다. 간호사. 진정한 나이팅게일을 꿈꿨지만, 지금은 빨리 사직(辭職)하는 것이 꿈이 됐다는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자신을 ‘나쁜 간호사’라고 말한다. 착한 간호사는 사라지지 않겠지만...,SBS스페셜에서는 ‘살아남으려면’ 나쁜 간호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현직 간호사들의 고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간호사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갑자기 책 한 권이 떠올랐다. 제목은 . 도시에 사는 이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 중환자실간호사로 일했던 필자는 19년간 이런 죽음을.. 2016. 8. 1.